나는 가기 전에 많은 사람이 모인다는 것은 들었지만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모일 줄은 몰랐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이 꽉 메운 숫자는 8000명 거기에다 풍성한 교회 교인들 섬김이가 1000명 9000명에 이르는 엄청난 숫자였다. 그곳에는 중국에서 선교하시는 현지인과 한국선교사님이 70명을 위시해서 세계17개국에서 오신 분들이 있었다.
숫자만 엄청난 것이 아니라 또 놀라운 것은 열정적인 영성이었다 D12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교회들이 많은지 목사님 사모님들 뿐만 아니라 평신도 사역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 중 어떤교회는 새벽4시40분에 와서 벡스코 문 열기도 전에 자리를 깔고 기다리는 서울역귀성객을 방불케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풍성한 교회의 젊은이들의 찬양 인도와 찬양의 모습은 천국을 연상케 했고 그들의 얼굴표정은 주의 은혜를 듬뿍 머금은 표정이었다 찬양을 위한 기도와 리허설은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고 거기에 8000의 찬양의 천사들의 함성은 천지를 진동케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들의 찬양속에는 비젼을 이루는 힘과 영성이 합해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사과나무의 진정한 열매는 또 다른 사과나무다. 곧 셀그룹의 진정한 열매는 또 다른 셀그룹이다라는 말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다. 그래 재생산 사역자를 만드는 것 만이 오늘날 교회의 마지막 대안이라는 것을 … 또한 내가 그 주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건강한 교회의 힘은 복음의 능력에 있다 주님이 하신 일( 가난한 자 , 포로된 자 ,눈 먼자 , 눌린 자 해방 시키는 일 )또 12제자 삼고 세례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열린모임 관계(오이코스)전도에는 반드시 복음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복음 몰라 인생의 문제가 생긴 그들을 불러서 그 문제를 복음의 능력으로 해결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도를 간절히 모여서 지속적으로 안 할 수가 없고 인내를 가지고 계속 관계를 맺어감으로 서서히 복음으로 침투해 가는 것이다. 꼭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체험이 있어야 하고 성령의 강력한 기름부으심이 있어야 한다.
풍성한 교회 김성곤 목사님은 이발사 아저씨와 관계를 가지고 맺어왔는데 이사를 가서 3시간 거리에도 불구하고 그곳을 찾아 다니며 관계를 맺어 12년 만에 드디어 전가족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사실을 듣고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의 열정을 느끼기도 했다 그 목사님은 2월까지 13명을 전도함으로 현재1등 전도인이 되어있다. 그처럼 본을 보이는 모습. 도전이 되었다.
사도행전적인 모임. 가정에 떡을 떼며 나누며 사는 셀모임.
셀모임 웍샵시간에 너무 큰 은혜를 받았다. 남성셀리터 되시는 분은 4개의 셀을 분가시킨 수퍼셀리더이신 분이신데 말 한마디 한마디 할 때 마다 진실함이 묻어 나왔다. 먼저 아이스 브릭으로 다들 모든 사람들이 어린이가 되었고 뜨거운 통성기도 후에 1주일 동안에 기도응답의 체험을 나누었을 때 이들이 얼마나 기도를 하며 주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며 기도하는가가 놀라운 응답체험을 서로 나누는 것을 통해 볼수 있었다. 그 들 중에 장모님의 지병이 악화되어 돌아가실 정도로 나빠졌는데 참으로 간절한 합심기도로 다시 회복되어 지금도 잘 살고 계시는 것을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예수 믿기 전에 어떤 일로 돌아 오게 되었는지 솔직히 털어 놓고 서로를 세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중간 찬양으로 하나되는 모습, 감격으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 중보기도로 서로의 아픔을 싸매어 주는 모습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는 시간이었다. 그렇다 셀그룹은 한 가족이다 그리고 자녀를 생산하는 가족이 되는 것처럼 생명력있는 번식이 있어야 함을 깨달았다. 곧 셀그룹의 폭발은 셀리더의 폭발이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꼈고 이래서 철처한 양육과 훈련이 필요하구나 생각되었다. 아픈 식구를 위해 손을 얹어 온가족이 기도해 주는 모습 또한 너무 좋았다. 그 셀리더는 문자메세지를 한 주에 적어도 한 사람에게 10번 이상은 보낸단다.
풍성한 교회의 예배를 경험했는데 리허설을 토요일 해서 준비된 예배를 드린다고 했다. 영감있는 예배를 사모하는 준비를 하나님은 무척이나 기뻐하시고 채워주시리라고 생각된다. 우리교회 어린이 새소식반을 준비하기 위해 금요일 모여 기도하며 리허설하면서 준비할 때 참으로 은혜를 많이 주시기 때문이다. 찬양을 드리면서 시작되는데 물흐르듯이 작품적인 예배로 드려졌다 영적분위기 형성되도록, 하나님을 만났다 고백할 수 있도록 예배가 드려졌다. 다윗이 수금타면 귀신이 떠나는 것같이 영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찬양하는 찬양대, 반주자들(이들은 개척당시 어린학생들이었는데 연습안하나 같아서 기도를 2시간동안하고 찬양을 했다고 한다)
한 날개 대그룹예배 한 날개 소그룹예배 잘 어루어진 교회. 목사는 비젼으로 불타야 하고 성도들을 양육할때는 애미의 심정으로 해야하고  사역자를 세울 때는 섬기는 제자 비젼으로  그들의 눈높이 맞춰 해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가치관을 하나님 나라에 생명을 거는 가치관으로 바꾸어 재생산에 이를 수 있도록(예: 한 신혼부부 신혼여행을 좋은 데 간다고 갔는데 양산 집중훈련원으로 와서 섬김이로 꼬박 헌신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 목사님께서 감동을 많이 받았었다고 함),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되심을 인정하는 삶(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에 주님의 것으로 주님이 부활 시켜주실 것을 믿고 바쳤고, 이삭은 자기를 제물로 드리려 할 때 주인 되신 그 분에게 순종한 모습)을 사는 전체 교인들로 많은 분들은 세계비젼센타를 짓는데 전세를 빼서 달세를 내는 등 주님을 위해 건축헌금을 내는 자로 바뀌어 졌다. 믿음도 전염된다고 하는데 자꾸 믿음이 전염되고 있다고 한다.
    평신도 재생산 사역자를 만드는 데는 열매 보다 뿌리에 관심을 집중하고 우직하고 충성스럽게 해 나가야 함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비젼은 세계에서 견학오는 교회요
    우리의 무대는 세계입니다"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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