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이 아빠 보세요

2004.12.13 00:34

김자경 조회 수:2606 추천:268

영진이 아빠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서요
전화로 말하기도 그렇고 요즘 일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신다기에 이렇게 씁니다

먼저 언니와 영진이 영은이를 신앙생활 할수 있게 허락해 주신걸 깊이 감사합니다.
또 제가 사정이 생겨 차량운행을 못할때 가족을 교회까지 태워다 주시는 것 정말 정말 감사드립나다
영진이 아버님께 제가 시어머님으로부터 자주 듣이 이야기를 하려구요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아이가 크면 클 수록 어떻게 키우겠습니까? 내가 한 말을 나도 다 지키지 못하며 사는것이 사실인데 자녀들이게 어떻게 바르게만 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또 우리가 말한다고 아이들이 내 맘같이 생각해주겠습니까?
어머님 말씀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힘을 얻어 살면서 나도 이렇게 노력하고 있으니 너희들도 내 말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라하고 말하면 자녀들이 올바로 자라지않을까요? 물론 부모가 먼저 신앙에 올바른 본이되어야겠지요 우리 어머님처럼 ...
전 성현이 영현이를 키우면서 아직 다해봐야 40개월이지만 많은걸 느끼고 깨달으면 감사하며 더 하나님께 매달리며 살고 있습니다. 이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 단 두명인 내 아이 무엇이든 해줄수 있는것이라면 다 해주고 싶지만 해줄수도 없고 또 해준들 이 아이들이 다 좋게만 크라는 법이없기에 오로지 하나님께만 매달립니다 물론 아직 저도 멀었죠 하니님을 부르면서도 제 생각대로 판단대로 하는것이 많으니 결과는 꼭 제가 엎어지더라구요
영진이 아버님 결론은 이제 시작하시라구요 나를 위해 내 자녀를위해 그리고 지금까지 꾹참고 기다리신 하나님을 위해
세상이 달라집니다 마음이 확!!!변한다니까요 제가 부족해서 다 표현은 못하겟지만 언제 우리가 완벽했습니까? 완벽하게 신앙생활 할수있을때 시작하려면 그때는 안옵니다 시작해서 점점점 완벽해져가야지 제발제발 간절히 부탁합니다 기다립니다  이번 12월 24일 꼭 와주세요
맘이안내켜도 억지로라도 와주세요 그러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해주실줄 믿습니다 제 글로 혹시라도 맘상하거나 하나님 일에 방해가 안되었길 바라며 뻔뻔하지만 답장도 기다릴께요
   -----영진이엄마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김자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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