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부흥하는 교회(행 2:42-47)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행 2:42-47): 2013년이라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은 초대교회의 모습이 우리 교회에서 이뤄지기를 원하심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지난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 지체들을 통하여 그 징조를 보여 주셨기 때문이다.
초대 교회의 모습이 우리교회에서 재현되기 위해서는 첫째, 지속적인 기도를 통한 성령충만의 역사와 방언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
둘째, 자신의 물질을 다른 지체들을 구원하고 섬기기 위해서 내 놓는 희생과 사랑의 교제가 교회에서나, 셀모임, 소그룹 모임에서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역사로 각종 기적과 표적이 일어나야 한다. 사실 이 역사는 이미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더욱 풍성히 일어나야 한다.
난 사실 우리교회에서 다시 목회를 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뜻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우리 진광교회에 이러한 하나님의 각종 역사하심을 구경하는 구경꾼이 아니라 내가 그 주인공으로 자리하고 싶은 강한 욕망을 주셨다. 아울러 평생에 한 번도 보기 힘든 이러한 역사의 장면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어쨌든지 하나님의 은혜로 초대교회의 모습이 실상적으로 우리교회에서 재현되는 놀라운 역사의 현장을 올 한 해 동안 풍성히 누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