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5장(풀 위의 이슬처럼)

2013.02.25 06:40

윤봉원 조회 수:696 추천:51



미가 5장(풀 위의 이슬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거역하는 악에 대해서 앗수르라는 막대기를 사용하셨다. 그럼에도 오래 전부터 메시아를 통한 구원 계획을 세워 놓으시고 그를 통하여 완벽한 구원 역사를 이루시겠다고 선포하셨다. 단순한 구원이 아니라 더는 악한 자들이 해치지 못할 강력한 자들로, 더 나아서는 새벽이슬처럼 다른 이들에게 생명의 근원과 복의 근원이 되도록 은총을 베푸시겠다는 약속까지 하셨다.
지난 수련회 때에도 강력한 도전과 은혜를 받았지만 이 말씀을 통해서 같은 맥락에서 은혜를 받은 것이 있다. 하나님은 나에게 다양한 어려움을 주시기도 하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구원의 은혜를 누릴 것에 대한 계획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한 믿음이다. 아울러 나를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의 복을 다른 지체들에게 나눠 주시기를 기대하신다는 사실이다. 할렐루야!!
따라서 오늘 하루 막대기로 매맞을 일은 하지 말고, 철저하게 새벽이슬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 축복의 도구로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우리 주님이 마음 껏 복을 주시고 사용하실 수 있는 인격의 그릇을 만들어가는데 전심전력을 기울이는 하루가 되길...그래서 나로 말미암아 내 주변 사람들이 살맛이 나고 행복해 지는 하루가 되도록...주여 사용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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