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시 14:1-7)

2013.02.14 12:30

윤봉원 조회 수:683 추천:66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시 14:1-7): 시인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도 그의 뜻을 따라 순종하지도 않는 자라고 정의한다. 그들의 모든 행위는 썩어서 역겨우며, 치우쳤으며, 타락하였을 뿐만 아니라 의인들을 떡 먹듯이 괴롭히는 자들이라고 한다. 이 얼마나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 된 일을 하는 자들인지,,,?
그런데 나의 삶을 어떤가를 돌아보았다. 하루가 86,400초이다. 그런데 이 많은 순간순간에 하나님을 찾지도 그의 뜻을 구하지도 않은 때가 얼마나 많았는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의 뜻이라고 확정이 되는대로 순종하는 영감순종생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음을 고백한다. 따라서 나는 악인들과 우매자를 욕하기 전에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오늘 하루 나의 모습이 이제 이런 우매자의 모습에서 벗어나 온 종일 하나님을 찾고, 그분을 인정하며, 성령으로 찾아오시는 그의 인도와 사귐에 순종함으로 지혜자와 의인의 길을 가기를 소망한다. 좀 더 깨어서 그분과 동행하며 순종함으로 오늘 하루도 내일도 남은 생애가 지혜자의 길을 걸어간다면 얼마나 좋으랴. 이 복 있는 자가 되기를 진정으로 소망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주여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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