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란 중에 드리는 기도(시 4:1-8)

2013.02.04 06:10

윤봉원 조회 수:599 추천:57



곤란 중에 드리는 기도(시 4:1-8): 다윗의 신앙과 그의 인격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다. 대적으로부터의 모욕과 멸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넘치는 기쁨과 평안의 잠을 잘 수 있는 담대함과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 말이다.
그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의롭고 경건한 그의 믿음 때문이었음을 본문은 보여 준다.
그러나 나의 생애를 돌아보면 다윗과 같은 넘치는 기쁨과 평강,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신뢰와 믿음과는 거리가 있음을 고백하게 된다. 그럼에도, 다시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기회를 주셨으니 오늘 하루 깨어서 기도하며, 성령과 진리의 인도를 따라 뚜벅뚜벅 가련다. 많은 사람과의 만남, 회의, 사역이 기다리고 있다. 그때마다 내 의지와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와 뜻을 따라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롭고 경건하다 인정받을 수 있는 삶이 되기까지 순종의 삶이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여 도와주시고 함께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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