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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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형제님? 추석이 가까웠군요.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한 번 뵙고 싶은 데 그것도 잘 안되네요. 제가 월,화 공부하러 가고, 나머지 요일은 또 정해진 일정을 따라서 움직이다 보니 이래 저래 같이 교제할 여가가 잘 안되는군요. 하지만 마음은 항상 생각을 하고 지낸답니다.
한 가지 부탁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잘 이해를 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상원 형제님을 제일 사랑하는 것은 상원 형제님이 그곳에서 다니시는 교회에 잘 다니도록 기도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이 교회, 저 교회 다니거나, 여기 저기서 오라 하면 오히려 덕이 되지 않을 뿐더러, 하나님도 안 기뻐하시는 것을 제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상원 형제님께 제가 연락을 안드릴 것입니다. 꼭 지금 다니시고 있는 교회(지난 번에 저에게 말씀하신 명동 교회라고 하셨지요?)에 잘 다니면서 은혜생활 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상원 형제님의 굉장한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글과 말을 잘쓰고 잘하는 것이지요. 그 장점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들었을 때에 덕과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만 사용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상원 형제님에 대한 목적이라고 저는 생각하지요.
그래서 철학관이나 불신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는 이제 상원 형제님의 입과 생각에서 깨끗이 정리를 하시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의 제자로의 길을 멋지게 걸어가시는 모습을 더욱 열정적으로 보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히 주 안에서 승리하십시요.
윤 목사 올림.

모초럼 칭찬을 하셧네요,칭찬인지,,아닌지,,하여간 허허허 남을 인정을 하는것이 첫째 조건입니다,,이단이고 아니고 간에,,남의 장점을 인정하는 것이 하심입니다,,,,교회는 교회고 인정할것은 인정하는것이 인간사 싸울일이 없어요,,곧 장가갑니다,결혼식은 성당에서 피로연은 나이트에서,,어제 그사람 집에서 동생과 지기와 집들이 했네요,,자은동 주공 308동입니다,,,진해와서 좋은 일만 가득합니다,,이것이 주님의 ㅣ복입니다,,꼭 로또복권이 아닌 꼭 신도가 100명을 채울것이 아닌,,한명의 신도도 올바르게 인도하는것이 또한 그 직분일 것입니다,,,,언젠가 웃으면서 서로를 인정할때가 있겠죠,,,참 내 그녀의 나이는 50입니다,,,직업은 병풍과 수예를 놓고요,,요번 추석에 강원도 본가 에서 아주 환대를 받아서 오히려 그녀가 더 좋아라 하더군요,,허허허,그럼 건강하십시요,,,,결혼식날 청청잡은 보내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