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고한 날이 찾아 왔을 때(욜 1:1 – 20)

2013.04.22 14:20

윤봉원 조회 수:524 추천:68

곤고한 날이 찾아 왔을 때(욜 1:1 – 20): 농사를 어릴 때 지으며 살았던 나는 메뚜기 재앙과 가뭄의 재앙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실감나게 느껴진다. 참으로 이런 상황을 만나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생사화복의 주권과 자연섭리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온전히 고백하게 된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와 우리 교회, 사회와 국가적으로 볼 때 요엘 선지자가 말씀을 선포 했을 때의 상황과 매우 유사한 상황임을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이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생사화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잊어버리고 무시하며, 온갖 탐심과 우상 숭배를 일삼았던 것을 회개하게 된다. 아울러 나는 온전한 회개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도록 참으로 간절히 간구하게 된다.
그리하여 다시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모든 것이 정상화되시기를 소망하며 기대한다. 하나님의 징계의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약속의 복을 실상으로 누리게 하시는 주인공이 되도록까지 거룩하게 구별하며 믿음으로만 나아가기를 힘쓰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풍성히 드러내고, 나로 말미암아 곤고하고 궁핍한 상황이 풀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만방에 알리기까지 주인공으로 쓰임받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주여 사용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하시면 할 수 있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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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4-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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