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무익하다(고후 12:1-13)

자랑은 무익하다(고후 12:1-13): 사도 바울은 비뚤어진 사상과 자랑을 하는 거짓 사도들과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자들에게 자랑을 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경험한 엄청난 장점 자랑을 할 수 없이 하기는 하지만 그 자체가 무익한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라고 분명히 정의한다.
그리고 오히려는 그는 그의 약함을 자랑하기를 좋아한다.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이 자신에게 역사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참으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말씀이다.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기 좋아하는 것이 몸에 밴 내게도 마찬가지다. 자랑하는 것은 쉬우나 약점을 자랑하는 것은 왠지 부끄럽고 드러내기 싫은 것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도 여러 사람을 만나기로 일정이 잡혀 있는 하루,,,,무익하고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를 작정한다. 나의 자랑으로 그들이 하나님과 멀어지고 나로 시선이 쏠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직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할 수 있는 거룩한 삶이되기를 진정으로 소망한다. 더 나아가서는 오직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은혜와 능력으로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힘쓰는 승리의 삶이되기를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