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게 하소서(요 17:20-26)

2013.03.22 23:09

윤봉원 조회 수:563 추천:70



하나 되게 하소서(요 17:20-26): 사람들은 실력 있는 사람이 자신의 배경이 되어 있으면 어깨에 힘을 주고 살아간다. 그런데 이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만물의 창조주요, 주권자요, 주재자이신 주님이 나를 위해 중보기도 해 주시고 계시고, 사랑해 주시며, 나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시기를 기대하시며, 나와 함께 살아 주시는 것을 묵상하니 황홀하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이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한 내가 어리석으며 바보짓을 참 많이 했다고 후회와 탄식이 된다.
이제부터는 이처럼 나를 극진히, 측량할 수 없도록 사랑하시는 끊임없이 전폭적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님이 나를 통해 마음껏 드러나도록 주인공으로 살고 싶다.
그리하여 나를 보고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사랑하심과 주님의 탁월함을 드러냄으로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주님을 믿는 풍성한 열매가 맺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이를 위해 항상 구별하며, 거룩하며, 진실하며, 충성되며, 사랑하며, 믿음으로만 살아가는 자가 되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할렐루야!!
(꽃 이름: 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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