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는 성령님(요 14:25-31): 나와 항상 성령님께서 함께 해 주심에 감사하다. 그리고 나의 걸음걸이를 말씀으로 인도해 주시고 보호 해 주심에 감사하다. 그리고 나에게 세상 어느 누구나 단체도 줄 수 없는 평강을 주심에 감사하다. 주님 한 분이 나의 주인과 보호자와 인도자가 되어 주심에 항상 든든하고 소망이 있다.
그럼에도 나의 삶을 돌아 볼 때 이런 은혜를 온전히 누리는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애통한 일이다. 아직도 온전히 부인하지 못한 옛사람 자기, 이런 저런 유혹의 욕심, 비뚤어진 욕망들이 들어서 주님의 인도와 뜻을 거역하고 My way를 하니 큰 일이다.
다시 다잡고자 한다. 주님이 나의 주가 되시려고 사활대속의 은혜를 입혀 주셨는데, 나를 사랑하셔서 성전 삼고 함께 하시며 영원토록 인도하시는데, 모든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복의 근원이 되기를 원하시는데, 나를 통하여 그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가시기를 기대하시는데,,,,
이런 기대와 소망을 한 몸에 품고 살아감을 항상 인식하고 진리와 영감대로만 살 수 있는 은혜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주님의 뜻만 이뤄지는 매 순간 순간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 홀로 역사하시고 영광 받아 주소서!!!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3-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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