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줄 권찰님의 장례식을 치르고!!!

2005.07.11 15:12

♡ 윤 목사 ♡ 조회 수:2126 추천:249

지난 5일에는 최정줄 권찰님의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권찰님을 천국으로 보낸 후에 많은 것을 저는 느끼게 했습니다.

약 2년 전에 강상중 집사님의 소개로 젊은 새댁이를 전도하려고 갔다가 그분은 못 만나고 걸음 걷기가 힘들어서 쉬고 계시는 권찰님을 만나서 복음을 전했더니 믿으시겠다고 하셔서 그 다음주일부터 계속 성실하게 주일을 지키셨고, 또 기쁘게 신앙 생활을 잘하셨습니다.

나중에 안 이야기입니다만 아드님 중에 목회하시는 분이 계시고 두 아들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 하신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장례식 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권찰님 본인은 철저한 유교 집안에 장손으로 태어나셔서 제사 문제로, 자손심 문제로 신앙 생활을 미루고 있다가 저를 만난 것이지요, 그리고 이 년 남짓 신앙 생활을 하시다가 소망 가운데 천국을 가셨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결론적으로 얻을 수 있었던 교훈은 성령님께서 어떤 경로를 통하여서라도 복음을 전하고 인도하는 길은 주저 없이 전하려고 출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든지 거기에는 준비된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외관상으로 보는 것을 게의치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님짜리고 믿고, 우리가 기울일 수 있는 최선의 사랑을 베푸는 노력을 할 때에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뒤의 결과는 주님께서 알아서 하실 일이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을 차별을 두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사랑을 나누고 섬기는 노력의 충성을 요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럴 때에 주님은 굉장히 기뻐 하시고, 복음의 향기를 더욱 강하게 날릴 수 있다는 사실.


우리 진광 식구들이여, 주님이 피흘려 구속하여 주신 지체를 찾아나서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맙시다!

성령님의 인도를 무시하지 말고 어떤 길로 인도하시더라고 감사함으로 소망을 가지고 담대히 순종으라 나갑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놀라운 결과를 기대하면서,,,,,

승리하세요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골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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