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초청잔치후 허선생님으로부터의 답장

2004.12.13 00:15

허윤욱 조회 수:2096 추천:272

이웃초청 잔치때 앞에서 안내를 서다가 허선생님을 보고 얼마나 좋았는지 하나님만 아실게예요 허선생님께도 알리고 싶은 맘에 부족한 솜씨로 제가 편지를 썼습니다 너무너무 반갑다고 항상 기다릴테니 언제든지 또 오시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혼자 읽기 아까워서 허락도 안받고 올립니다 전 이 편지를 받고 울었습니다

김자경 집사님께
내 마음은 하나님 곁에 머뭅니다
초청잔치때 진광교회 여러 성도님들이 나에게 보여준 사랑과 친절은 나를 감동케 했고, 기도와 찬송이 기쁘게도 했습니다
행사의 질서있는 진행도 보기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기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정말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자경 집사님의 편지 받고나니 반가우면서도 마치 대사없는 엑스트라 배우가 연기 잘했다고 칭찬받는것같아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이해하는데는 말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고 그 사람의 내면을 느낄수 있을 때가 아닐까요?
대화의 단어뜻이 문제가 아니라 가슴속의 뜻이 매우 중요하리라 생각되기에...
서독 안경원 온 가족들에게 늘 애정담은 감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나를 아껴주시는 주변분들의 염원에 행동으로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항상 안타깝게 여기고 있으면서 마태복음 5장 22절로24절까지를 생각합니다
믿음은 가슴속에 있다고 자신하고, 자위하기도 합니다
서독 안경원 온 가족에게 거듭 감사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그 가정에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04.11.23 허윤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1 하나님은 맘을 보십니다 [2] 현덕 2005.01.09 2140
1010 貧者 아픔 달래는 ‘수술 십일조’…김진섭 집사 윤봉원 2005.09.13 2134
1009 양육반 간증문 *^^* [1] 윤미라 2005.12.28 2133
1008 [re] 사람의 눈 [1] 김창호 2010.02.26 2130
1007 이정민 2008.06.18 2130
1006 최정줄 권찰님의 장례식을 치르고!!! ♡ 윤 목사 ♡ 2005.07.11 2126
1005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 [2] 이정민 2009.02.28 2121
1004 기업銀 최고 영업맨 노트만 100권 윤봉원 2005.12.02 2118
1003 사명을 깨닫는 삶 (김성광 칼럼) 김성혜 2006.10.17 2103
1002 멋쟁이신 아버지 [1] 중보기도부 2005.01.23 2098
1001 “진정한 부흥은 성경 통한 것” 목사 안수 70주년 방지일 목사 윤봉원 2007.05.17 2096
» 이웃초청잔치후 허선생님으로부터의 답장 허윤욱 2004.12.13 2096
999 한나의 기도 [1] 김정순 2005.03.16 2092
998 진광교회 글씨체 윤 목사!! 2006.03.23 2082
997 돈으로 살수 없는 지혜 윤봉원 2007.05.10 2074
996 독방에서 (손양원 목사님의 기도문) [1] 윤봉원 2006.01.18 2064
995 하나님은 당신이 이 땅에서 써버린 시간의 밀도를 물어보실 것이다. 김성혜 2007.06.16 2060
994 배춘규 형제와 식사 교제를 하였습니다 ♡ 윤 목사 ♡ 2005.03.08 2058
993 어그스틴의 선물 예화 윤 목사!! 2006.05.01 2045
992 ☞☞☞ 감사, 간구, 주님과 동행의 의미를 담아서 윤봉원 2010.02.03 20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