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사 59:1-21)

2013.06.21 06:41

윤봉원 조회 수:574 추천:54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사 59:1-21) 나도 종종 유다 백성들처럼 하나님은 왜 내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지 않나? 하고 불만을 품을 때가 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사정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나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실 밑천이 모자라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원인은 내가 지은 죄가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아 섰음임을 항상 명심하고 통회와 겸손의 회개를 해야 한다.
유다 백성처럼 입, 손, 발, 마음, 행동으로 죄짓는 것을 밥 먹듯이 하는 정도가 아니라 숨 쉬는 것보다 더 많이 하는 나의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리는 것이 오늘의 과제다. 내 스스로는 이것이 불가능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은 또 성령과 진리를 내게 두심으로 계속해서 나를 구원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아무리 나의 과거가 악하고 문제가 심각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능히 나를 성화, 성장 시키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회복 정도가 아니라 주님이 하신 일을 나도 할 수 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짐 덩어리와 문제 덩어리가 아니라 복 덩어리가 되도록 온 종일 매사를 거룩하게, 진실하게, 충성스럽게, 인내로서 달려감으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나타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주인공이 되기를 진실로 소망한다. 주여 함께 하여 주시고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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