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금식과 안식일(사 58:1–14)

2013.06.20 07:02

윤봉원 조회 수:489 추천:60



참된 금식과 안식일(사 58:1–14) 사람과 사람의 대화에서 “당신은 겉 다르고 속 다르다.”라는 말을 듣는 것이 가장 가슴 아픈 일이다. 하물며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네가 바로 그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겉으로는 목사로서 목회를 하며 열심히 예배 생활을 하는 것 같은데 실제 삶의 모습은 내 중심으로 나를 위하여 온갖 언행심사를 하고, 심지어는 나의 욕심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을 쉽게 생각했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주일날 내 가고 싶은 데로 가고, 나를 위한 취미 생활을 하며, 온갖 세상적인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했던가?
이러한 나의 삶을 통회하며, 회개하는 삶이되기를 소망한다. 말씀과 내 생각과 내 삶이 일치 되는 은혜를 참으로 간절히 간구한다. 겉과 속이 꼭 같은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나를 항상 인도하여 주시고, 함께 하시면서 만족케 해 주시고, 나를 통하여 내 주변에 파괴된 각종 질서를 세우며, 즐겁고 아름다운 이름을 날리며 살아가는 주인공이 되는 은혜를 주실 수 있도록...할렐루야!!
그리하여 결과 없는 헛세월만 보내는 허무한 삶이 아니라 아름답고 복된 열매를 맺는 진실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을 세워나가는 주인공이 되는 은혜를 진심으로 간구하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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