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句句節節)한 하나님의 사랑(사 46:1-13)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나의 말을 듣고 상대가 “참으로 한 말이가?” “진짜 한 말이가?”라고 물으면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 왜냐하면, 그 질문은 나의 다른 말은 별로 진실치 못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것 같아서이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참으로” “진짜” 정도가 아니라 구구절절이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반드시 구원해 주시겠다고 무려 열 번 정도로 다짐과 맹세를 하셨다.
“내가 너희를 품으리라(4), 후하여 내리라(4), 옛적 일을 기억하라,,,다른 이가 없느니라(9),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10),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히 이루리라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11), 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13),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13).”
그런데 이러한 다짐의 소리는 들을수록 기분이 좋고, 감사하고, 황홀하고, 소망이 생긴다. 한편으로는 이스라엘 백성과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면 이처럼 반복적으로 구구절절이 구원의 약속을 하셨을까?를 생각해 보면 부끄럽고 죄송하기 짝이 없다.
이제 이런 믿음 없음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구구절절(句句節節)한 사랑의 음성을 확고히 믿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누리는 대장부(大丈夫)로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그리하여 나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도록.....!! 그의 기대에 어긋난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자가 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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