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기도 응답(사 38:1-22)

2013.05.23 07:03

윤봉원 조회 수:731 추천:73



히스기야의 기도 응답(사 38:1-22): 강대국 앗수르와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후 많은 사람들이 예물을 드리며 그를 치켜세웠다. 분위기에 만취된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은혜로 역사가 일어난 것을 망각한 체 자신의 공로로 된 줄로 착각하고 교만하여졌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뇌리 속에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철저히 왕따를 당하신 것이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그가 정신을 차리도록 죽을병을 준 것이다. 죽을병이 들고 난 이후에에야 히스기야는 정신이 들었다. 생사화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기도하였다. 바보(?) 하나님은 이 기도에 15년 생명 연장으로 응답하셨다.
이 말씀으로 다시 한 번 나를 정리한다. 나도 히스기야처럼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뤄진 것들에 대한 감사와 고백을 하지 않았을 때가 많았음을...그리하여 제자랑 박지기로 돌아갔던 일들을...이로 말미암아 징계를 받았던 일들을...그럼에도 기도할 때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들을...
이제 정리하련다. 이미 지나간 일들에 대해서도, 오늘 이뤄질 일들에 대해서도,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달렸음을 항상 고백할 수 있기까지 겸손해지련다. 그리고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만 돌리는 것이 본능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나로부터는 무시와 멸시와 천대를 받지 않도록....오직 영광과 감사와 찬양만 받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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