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하신 하나님(사 33:1–6)

2013.05.17 07:01

윤봉원 조회 수:665 추천:51



지존하신 하나님(사 33:1–6): 유다가 앗수르로 말미암아 진퇴양란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모습이나 오늘 나와 우리 지체들이 만난 복잡하고도 어려운 상황은 비슷한 것 같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문제를 극복하고 생사화복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지전능자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지 길을 보여 주심에 감사하다.
우리 하나님은 징계의 도구를 내 주변에 두시되 때가 되면 깨끗이 제거 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나는 소망이 있고, 살맛이 난다. 나를 정결케 하는 도구로만 사용하시고 내가 그의 아들이라고 보호해 주시고 성화, 양육되는 데 도우미로만 사용하신다는 사실에 참으로 감사하다.
아울러 아침마다 하나님의 도움의 팔을 펴 주시기를 기도하면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기에 감사하고 희망이 있다. 기도 응답으로 평안과 구원, 지혜, 지식의 풍성함의 보물을 누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지존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어 주심에 감사하다.
따라서 오늘 하루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제하고, 기도회 인도하고, 섬기는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전적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간구하는 기도가 끊이지 않기를 힘쓰고자 한다. 하나님 경외함을 계속함으로 보물 덩어리를 실상적으로 누리는 신바람 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존귀하신 하나님이 나를 존귀히 사용해 주실 수 있도록.
(사진: 진해목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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