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05.01.02 18:49

박은미 조회 수:2387 추천:317

새해 주님의 은혜안에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이 아빠와 함께 예배드리고....

매번 간절히 원하지도 기도를 열심히 하지도 않았습니다.
신혼때 이후 몇번 부탁하면 간신히 교회에 가주었고 매번 졸립다고
그래서 어린 아이을 데리고 나가거나 주차장에서 기다리곤 했습니다.
김행림집사님께서 어제 저녁 전화를 주셔서 애교도 부려보고
새해 첫 주일이니까 한번만 가자고 졸라보라고도 하시며 제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단 5분의 애교도 부탁도 안 듣고도
가겠다 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예배시간 내내 꿈인것 같아 자꾸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하나도
졸립지 않고 너무 잘하신다고 말해주니 그저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오늘을 결코 잊지 않을것 같습니다.
새해 저희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남아 맴도는것도 이전의 신앙생활중 처음이고 입에서 기도가 하루종일 쉼없이 나오는것도 처음이며 성경이 이렇게 열심히 읽어진것도 처음입니다.  제가 너무 은혜받고 있는거지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해서 그저 매일 기쁘고 행복합니다. 부족한 믿음이지만 2005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모든 성도님들 주님안에서 저처럼 행복하시기를 정말 마음깊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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