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 진리회의 피해 사례 입니다.

2004.12.07 15:48

윤목사 조회 수:11835 추천:262

대순 피해가족 다음카페에 올라온 피해가족의 글입니다.


젊은 나이에 4년씩이나 오로지 도에 대한 생각만으로 지내다가 갑자기 나오게 된 것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물론 사회로 다시 나온다 해도 다시 시작하기가 엄청나게 힘들뿐더러 적응해 나가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어느 누구보다 여러분들이 더 잘 것이기에..그렇습니다...오직 도만 외치다가 여기 대순이 아닌 대순을 반대하는 안티대순으로 오기까지 누구보다 더 많이 도를 믿었고, 열심히 했기에 그 상처는 실로 엄청난 것 이였지요... 지하철 역에서 처음 만나 백만원이 훨씬 넘는 돈으로 입도를 하게 되었죠..그리고 그 담날에 바로 참배를 갔고, 처음에 저보고 정성을 드리지 않으면 무당이 된다고 하더군요..귀신이 붙었는데 그걸 떼야 된다고, 귀신은 감동하면 떨어지니까 지극한 정성을 드리라고, 그럼 우리집안 대대로 오는 척신이 다 떨어져 만사가 꼬임이 없이 다 잘 해결될 거라고..해서 급하게 돈을 구해 정성을 드렸습니다. 그게 끝이 아니였죠..당연히 그 담날에 참배를 갔고, 21일동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연락소에 오라고만 했습니다. 그래야 정성 드린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다고..그래서 그 때까진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대로 그렇게 했지요..혹시나 연락소에 가지 않으면 집으로, 또 직장으로 찾아와서 더 곤란하게 했었으니까요..입도하고 담날 참배 다녀오니 바로 유공 얘길 합디다..해서 제가 부모님, 께 거짓말을 해서 첨에 삼백을 줬더랬지요..그리고 성날이라고 해서 돈 더 내라고 해서 몇만원 되지 않으니 용돈 아낀셈 치고 줬습니다. 그랬더니 이젠 수위선감 거마비를 달라고 합디다..그거야 해도 얼마 되지 않으니 참고 줬지요..그랬더니 그 수위선감이 제 업장이 너무 두꺼워 유공을 더 해야 된다며 할 데가 없냐고 자꾸 물어서 전 없다고 했지요.. 그리고 다신 만나지 않으려고 했건만 놓아주질 않읍디다..선감이 선사가 선무가 날마다 몇 번씩 찾아와선..결국 등기부등본 열람으로 제 등본을 떼서 저희집 아파트 담보로 사채 대출을 받았습니다. 대출 받은 돈은 이천사백이나 실제로는 그보다 더 엄청난 금액으로 갚아야 했지요... 그전에 뭐 제 한복하고 한다고 백만원 더 유공하고도 말입니다.(한복 안 해 줬습니다.) 그리곤 어느 날 불고가사란 말도 없이 집에서 나오라고 해서 봉고에 실어져 간 곳이 도장입디다.. 물론 일주일만 도장에서 수호를 서면 몸도 다 낫고, 이젠 100%성공이다고 했지요.. 근데 일주일 뒤엔 제 짐이 도장으로 옵디다..여기서 더 있어야 된다는 것이고, 선감의 허락없인 움직이지 못하니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고, 거기 계속 있으라고, 그래서 참고 참은 게 1년입니다. 그전에 내려오고 싶었지만, 이미 돈 한푼 없고, 집에 사고 친 것 때문에 전화도 못하고, 그렇게 쉽게 말하면 자신들의 교화에 내가 미쳐가고 있었던 거지요... 내려와서 포덕을 나갔습니다. 물론 처음엔 포덕도 좀 하고 했지요..하나 그 수반은 내 앞으로 된게 아니고 다른 선무 앞으로 다 붙여졌으며 저는 똘마니처럼 따라만 다니고 시키는대로만 하였습니다. 그게 전부인줄 알았지요..도에서는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이 가장 도 잘 닦는 사람이라고 하니까..그러나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은 버릴 수가 없었지요..그리고 일년 뒤쯤에 이젠 저의 진짜 직계수반과 포덕을 나갔습니다. 그러나 이 년은 생긴건 조금은 멍청하게 온갖 사람에게는 아양을 다 떨고 내숭과 착한 척은 혼자서 다 하지만 정작 나와 둘이서 포덕을 나가면 그게 아니였어요..선각 대우는 감히 바라지도 않았고, 째려보고, 항상 나의 능력 없음을 무시하며, 늘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다 맘에 들지 않는다고 했지요..그래도 참았어요..내가 선각이니까.. 롯데리아 치킨이 먹고 싶어 포덕 못하겠다고 해서 길거리에서 지갑 잃어버렸다고 돈을 구해서 사 주기도 하고(도인들이 흔히 하는 짓임..)콜라가 먹고 싶다며 길거리에서 주저 앉아 울어서 달래느라고 온갖 부끄러움을 참으며 또 돈을 빌려 사주고, 너무 힘들었죠..선각에게 이런 말을 하면 무조건 내가 잘 이끌지 못해서라고만 저를 다그치고, 그 년은 너무 착한 아이라 감싸고돌고 그럼 그 년은 보란듯이 더 서럽고 크게 우는 것입니다. 그럼 결국 저는 나쁘고 못된 선각이 되어 그 일을 다 감당하고 물론 뒤에 선각에게 꾸중 듣고, 맞기도 하고, 사람하나도 제대로 못 다스리는 네가 어찌 천하를 감당하겠느냐..기타 등등으로..많이 맞고, 혼나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무시도 당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그년은 나를 더 긍지로 몰아세우곤 했었지요.. 그래도 내가 선각이기에 참았습니다. 그래서 일년이 좀 지나니 이젠 다른 새내기 선무를 붙여서 포덕을 나가라고 합디다..그래서 그렇게 했죠..근데 또 포덕을 나가서 포덕한 수반이 그 선무 앞으로 다 붙여지더군요..제게 한마디 말도 없이..이유인 즉, 그 수반이 유공을 많이한 이유라는 겁니다...그렇게 삼년을 억울하게 보냈습니다...그 수반 역시 자신이 유공을 많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포덕엔 신경쓰지 않더군요..저만 너무 외롭고 힘들고 지쳤고, 혼났고, 매일을 울어야 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제가 성을 모시는 능력이 부족하다 하여 카드깡에 사채에 쓴 돈은 몇천이 훨씬 넘구요..그래서 집으로 간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맨 날 찾아오고 밤마다 기다리고, 어쩌다보니 또 잡혀갔습니다. 반반이였죠.. 그러나 별반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날이가면서 더했으면 더했지요..그러던중에 방면이 갈라지고 새로운 선감이 오고, 저의 선각은 수반들에게 빌린돈 때문에 다 도망가서 잠적한 상태고, 그러니 그 방면성에 대한 중압감은 더해가고,,난 너무 힘들어지고 밑에 데리고 다니는 수반이 늘 바뀌고, 돌아가면서 포덕 다니고, 적응이 되지 않고,,, 그러던 중 돈을 받지 못한 수반과 연락이 되었는데 제가 사회에 다닐때 여러 사람 만나고 다니고 했던 것들이 남자를 밝혔고, 같이 살았고, 심지어는 애도 있었고, 남자 없이는 절대 살지 못하고 그런 소문이 온 방면으로 파다 했다고 하더군요..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제 직계수반이 제 바로 위의 선사 선각에게 말했는데 그 소문이 불거져 그렇게까지 말이 나돌더군요.. 저만 몰랐던 겁니다. 그래서 전 다시 수호를 갔습니다. 한달 지냈는데 도저히 맘이 안 잡히고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그래서 내려오는 차 타고 부산에 와서 미안하지만 가족들에게 연락해서 집에 오게 되었어요.. 선감한테 다 얘기했더니 집에 가고 싶으면 가라더군요.. 두발 달린 짐승이 가겠다는데 자신이 뭘 어쩌겠냐며, 그리고 그 일은 자신이 있을 때 일이 아니니 자신은 책임질 필요가 없다며, 그런 일로 두 번 다시 자신에게 말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까지 하더군요.. 집에오니 집 담보 대출 갚고 후에 다시 생긴 빚이 구천이더군요.. 어머니께서 다행히 다 갚아 주셨어요..그러나 다시 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그 동안 횟수로 5년이니 나이가 30대 접어들고, 저의 가족이 저를 다시 살리기 위해 아주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희생해서 저는 이까지 온 거지, 만약 그것조차 없었다면 전 영원히 이 사회에서 매장되었을 지도 모를 일이지요..그 동안 사기죄로 고소된게 잡히지 않아 지명수배 중이였고, 집에 다시 오자 저는 경찰서로 수배되어 하루가 넘는 시간을 구류당해 조사 받고, 다행이 돈은 다 갚아진 상태라 카드사에서 취하하고 어머니께서 또 힘을 좀 쓰셔서 그만하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벌금 내고도 그 집행 유예기간이 2년이라, 오랫동안 신불이여서 집에서 빽을 써도 작은 병원 원무과조차도 취직이 되질 않더군요..물론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저 때문에 집에 빚진 것만도 엄청나니까요..조금이라도 갚아야 겠다는 생각 뿐... 그래서 자존심 굽히고, 학벌 이런거 다 무시하고, 작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사무실에 취직해서 아무것도 없이, 일욜도 없이, 하루의 반이상을 재떨이, 커피, 담배에 사장님, , 사모님, , 그 자녀 심지어 거기 키우는 강아지 수반까지 다 들고, 사장의 말이 야, 자, 의, 였어도 참고 일했습니다. 그렇게 일해도 고작 월급뿐인 75만원, 보너스 없고, 아무 혜택도 없는 대신 저의 신분을 숨길순 있었지요.. 이젠 내가 일어서야겠다, 돈 많이 벌어서 우리 부모, 내 가족, 친척들에게 봉사하고 희생해야겠다. 오직 그 맘으로 버텼습니다. 전 아주 다행히도 절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서 돈 걱정, 맘 고생은 좀 덜 할 수도 있었겠지요.. 그래서 사회에서 이젠 정상적이고 올바르게 성공할수가 없으니 전문직으로 가자해서 역학을 배웠습니다. 일년동안 그렇게 일하면서 서울을 오가며 죽자 살자고 매달렸습니다. 그래서 좀 빠르게 이번에 일년만에 자격증을 따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또 주위의 도움을 받아 투룸을 얻어 거기서 사무실 내면서 혼자 생활하고 있고, 사주까페도 나가고, 이벤트 행사 가고, 지방으로도 다니고 하면서,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게 대순입니다. 도가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전 도 때문에 몇번이고 죽었던 사람입니다. 물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아주 평범하게 살아갈 수도 있던 내 인생이 이렇게 굴곡이 많고 한이 많은 삶으로 바뀌긴 했지만 말입니다. 저의 가족은 이런 사실까진 모릅니다. 그저 첨엔 돈 많이 갖다 주니까 좋아하다가 이젠 별 쓸모가 없으니 집에 가라고 하는구나..라고만 알지// 저는 친구도 없고, 이 제가 겪은 이런 것들을 말할 수도 없습니다. 울 부모님,  저 때문에 수면제를 드셔야 잠을 잘 수 있고, 그것도 모자라 이런 것까지 말하기엔 제가 너무 미안하기 때문에 혼자서 잠 설치며 가슴을 쥐어뜯고, 혼자 그렇게 울다가 겨우 잠들고, 오늘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올 겁니다. 아무에게도 말 못하니 죽은 사람에게라도 가서 넋두리를 풀고 하소연을 해야 그래야 내 가슴에 맺힌 것들이 조금은 풀릴 것 같아서요.. 제가 도 닦기 전에 사회생활 한 것들은 어찌보면 너무나 평범한 것들인데 도를 닦는 사람들의 그 더러운 혀로 인해 몇 번을 죽음으로 넘나들었는지.. 억울하죠..오해죠..그러나 말 못하죠..그것도 내 업이니 네가 알아서 닦아라고 말할테니 척을 짓지 말고 언덕을 잘 가지라고, 은혜를 반드시 갚으라고 했죠 저는 그 젊은 세월과 그 많은 일억이 넘는 돈을 오직 도를 위해 희생하고 참아왔는데 정작 도는, 그들은 제게 뭘 해 주었는지.. 아직도 그년을 착한 년이라고 믿고 감싸고 돌 것이며, 선각이 바로 자신의 수반의 흉을 봐서 소문을 퍼트려 혹세무민하며, 첨에 도를 접할 때 여긴 전과자라 하더라도 과거는 필요 없다. 내수, 외수 부터가 중요한 것이다..그런데 어찌하셨습니까? 제가 정말 그렇게 살아왔습니까?



제가 있었던 대순..



여러 사람이 한 사람 죽이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지요..전 오직 도를 위해, 도만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수반이 학생이라 돈이 없어도 성 모시게 했고, 아주머니가 남편이랑 이혼중이라도 유공하게 했고, 아닌 줄 알면서도 그게 잘못된 줄 알면서도 도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도 주리라 만큼 그렇게 해왔는데 내게 돌아온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포덕한 수반 다 빼앗기고, (유공을 많이 한다는 이유만으로, ) 내가 그 고생을 해도 아무도 내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나만 늘 맞고, 혼나고, 나쁜년이라 비난받았으며, 결국은 창녀보다 못한 여자로까지 취급받아야 했습니다. 제가 키가 크고, 몸이 좀 날씬하여 제 몸매만 봐도 남자가 많이 붙겠다고 했다는군요..ᄒᄒ 신명이 있다면, 상제님, 이 있다면 그들을 먼저 내리쳐야 할 것입니다. 전 3년을 참아왔고, 보아왔고 그렇게 행해 왔습니다. 내게 남은건 둘째치고라도 너무 많이 잃었어요.. 문득 그 생각하면 전 또 한동안 우울증에 시달려야 하고, 아무도 믿지 못하며, 눈치부터 살피고 물질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시 돈 벌면 된다 하더라도 이 고통 지금 내가 겪은 이 고생 어떻게 보상하실 겁니까? 이것도 제 업이라고 내 몰라라 하실 겁니까? 그게 도입니까? 아무 책임감도 없이 오직 성만위해, 유공하고 포덕하는게 진정 도 입니까? 전 도통이 있다면 그들에겐 존재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도통은 진정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일반 착한 서민들에게 있는 것이지, 그들에겐 이제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안에서 최후의 발악을 하라고 하십시요..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해원이고, 상생이 아니겠습니까" 자신들끼리 못 죽여 안달하는 상생..말입니다. 겉으론 착한 척, 순한 척, 뒤로는 온갖 수작을 다 부리는, 아주 저질급의 더러운 인간들이죠..일말의 양심도 없는..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신성한 도장에서 여러명의 수반들 앞에서 선감과 교감이 그짓하여 아일 낳고 그것도 모자라 수반이 해 오는 돈으로 낼름낼름 양육하고 먹고 사는 년이 도 안에서 있는 것도 아니면서 집에서 도 닦는다 셈치고, 더럽고 추잡하고 나쁜 겁니까? 과거에 남자 친구도 많고,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에게 그게 왕따였던 그년이 질투가나서 거짓말을 하여 나쁜 년으로 몰아세운게,,.다 똑같은 거겠죠? 지금도 거리에 나가면 저보고 포덕을 합니다..우습게도,, 당연히 내 방면이 아니니까 내 몰라라 하겠지만요.. 그게 도입니다. 아주 비겁하게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책임감 없이 막말로 단물 다 빠지고 도심 흐려지니까 집에 가든지 말든지 니 맘대로 하라는게..아셨죠? 여러분..더 이상 속지 마세요..전 정말 지금도 너무 정신적으로 마음의 그 응어리가 힘들어요.. 그렇게 라도 해야 그들은 직성에 풀리나 봅니다. 이제 나온지 일년 육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젠 정말 제가 마음적으로 안정이 될 때도 된것 같은데 아직도 그 휴우증에서 벗어나고 있질 못하는거 보면 한심하네요.. 언제든 모르는게 있거나, 하시면 글로 남기세요.. 4년을 그짓만 했으니 완전히 도사중의 도사가 다 되어 남 등쳐먹는건 잘 압니다. 신명이 있고, 도를 믿는다면 정말 엄청난 그런 짓은 못할 것이고, 분명 그들에게 어떤 죄의 댓가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4년을 기다려도 전 보지도 못했고, 오히려 더 승승장구 햇으니 그곳에서의 도는 없다고 봐야지요.. 할아버지 산소 가려니 마음이 싱숭하고 너무 우울해서 몇자 넋두리 해 봤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길 바랍니다.



이제 부터 제가 하나씩 하나씩 대순의 모든 것들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많은 돈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또 어떻게 대처하셔야 하는지, 왜 나온지 1년 6개월이 지나 이렇게 활동하느냐고 물으신다면, 그 동안은 제가 정말 죽자살자고 사회에 다시 적응하고 안정되기 위해, 쉽게 말하면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그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그래서 열심히 다시 일어서기 위해 죽은 듯이 발버둥치던 기간이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이 되고 인정을 받기에, 그래서 대순에서 4년을 썩었지만 지금은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평생 내 마음의 상처로 남게 될 테지만, 전 그들을 용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저처럼 이런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큰 것이기도 하구요,, 일단 선무가 되면 한달에 얼마정도의 작업을 해야하느냐고 하면, 그 호수와 성에 대한 금액은 다르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한 달에 모셔야 하는 성이 백오십이 넘습니다. 제 수반과 합하면 삼백이 되지요..무조건 수반에게 가지 않고 책임은 선각에게로 돌려 집니다. 같이 못해도 수반은 수반이기 때문에 그 책임이 조금 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성은 여름엔 25일에 한번, 겨울엔 길면 40일 정도, 일년에 열세번 모십니다. 이 성에 대한 금액이 십만원 이상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헌금식이지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제가 있던 방면은 양정의 부전이였으니 부전선감이 교화를 합니다. 그러면 그 부전선감 뒤에 있는 조상과 신명은 거마를 타고 온다고해서 거마비를 수반이 내야 합니다. 물론 역시 기운 받는 일입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수의를 합니다. 저녁 9시에 선각과 수반이 모여 도담을 나누고 저녁을 함께 먹는다는 의미죠..당연히 그 식비를 위해 선무가 수의비를 최소 십만원은 해야 합니다. 그리고 5일에 한번씩 주일이라고 하여 오전 11시에 기도를 모시는데 수반을 데리고 와야 하겠지요? 일욜은 참배가는 날입니다. 참배비는 오만원이나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조금 작게라도 받아서 꼭 챙깁니다. 그래야 그 수반이 유공을 하게 되니까... 그리고 한달에 한두번 치성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어느 분이 치성 소값으로 2,600,000을 했다고 하셨는데, 그건 붙이기 나름이고 말하기 나름입니다. 제 수반은 소값으로 3,800,000 했습니다. 물론 그것도 방면의 차이가 있다고 하겠지만, 우습게도 그 치성에 올리는 소는 도장에서 직접 키워서 잡은 걸로 올립니다. 물론 돼지, 닭 다 마찬가지입니다. 참배 다녀오신 분이라면 도장에 수호서고 농사짓는거 다 보셨죠? 그럼 그 돈은 다 어디로 가느냐? 100% 다 도장에 올리거나 치성비로 나가진 않습니다. 성 모실 때 조금 보태고, 생활하고, 선감들 좋은 음식점 찾아다니며 수반 챙긴답시고 맛있는거 사먹고, 몸이 안좋다며 침 맞으러 다니고, 좋은 옷 입어야 된다며 롯데백화점등에 명품으로 장식을 하고, 절대 걸어다니는거 없이 승합차를 몰고 다니는 등에 사용되지요.. 보셨습니까? 한분이라도 그 돈이 도장에 올려지는 걸 보셨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전부 다 그들의 말일뿐입니다. 선무들이 포덕하여 선사가 챙기고, 그 돈은 선감이 다 쓰는 것이지요.. 그래도 아무도 태클을 걸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선감이니까..선무는 돈이 없어 하루를 걸어다니고, 또 지하철 무임승차를 하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돈을 구걸하지만, 선감은 전혀 다릅니다. 대순진리회 선감은, 아니 임원은 사회에서 보는 눈이 있다하여 자신들은 그렇게 하고싶지 않은데 임원이 허름한 옷을 입고 다니면 다들 돈 없는 종교라 무시한다고 하여 명품, 비싼 외국 화장품, 최신 폰등등의 사치를 부리지요..어찌나 심한지 며칠이 멀다하고 누구 선감 옷 산다며, 카드 긁고 자신의 옷사고, 한복 맞추고, 그돈 다 선무, 선사가 만든 겁니다. 그러니 성 이외도 무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윗사람들 옷 맞추고 하는거 다 할려면 정말 돈, 포덕에 환장할 수 밖에요.. 그게 아주 기본적인 것이고, 그 외에도 집세, 전기세, 전화세, 뭐 기타 등등 치면 그 책임은 어마 어마 합니다. 전 제 성이외에도, 그 배인 삼백은 더 해야 방면이 유지 될 수 있다고 그렇게 늘 들어왔지요..물론 그렇게 하기란 쉬운일은 아니지만.. 왜 이렇게 많은 피해자가 생기느냐하면. 수반을 챙길 때, 특히 유공 얘기 할 때 한 사람이 말하지 않습니다. 선무, 선사, 선감이 몇번씩 챙기고 그들이 같이 있어 유공을 권하지요.. 나는 싫다고 해도 몇 사람이 그렇게 달려들면, 쉽게 말해 여러사람이서 한사람 조지는건 식은 죽 먹기란 말입니다. 특히 일년 내도록 이런 머리만 굴리는 대순인들에게는..아주 쉬운 일이지요.. 다들 보면 어쩔 수 없이~~...마음에서 나오는 것보다는...그래서 그렇습니다. 저는 선감이 집 사 놓은 것도 봤고(물론 수반이 다 해줘서, 가구도 싹 바꾸고..말입니다.) 땅 사놓았다는 말도 들어봤으며, 자신이 살기 위해 돈을 빼돌렸다는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통장이나 문서는 확인치 않아 제가 확실하게 말할수 없지만..)

그리고 그들은 임원이랍시고 회의한다며 자신들끼리 모여 누가 더 비싼 옷 입나 살피고, 맛있는거 먹으며, 같이 어울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게 다 수반을 위한 일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크게 몇만원 풀어 과자라도 사주는 날이면 수반들이 얼마나 미친듯이 먹을것에 달려드는지..참 보시면 가관일 것입니다. 누가 하나라도 더 먹을까? 말이죠.. 왜냐면 못 먹으니까.. 제가 해야 될 책임이 그 정도이고, 한 방면에 선무가 15~20명, 많게는 더 많이도 조금 더 작게도 있을수 있고, 호수에 따라 그 금액에 대한 차이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이 그 정도 이니 방면유지를 위해 얼만큼의 돈이 필요한지, 그들이 왜 그리 설쳐대는지, 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는 대로 제가 생활했던 것들에 대한 것들 조금씩 밝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도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왜 그토록 오랜 세월을 도를 닦다가 닦는 사람들 보다 나온 사람들이 더 많고 그들이 이런 비난을 할까요? 그것도 다 신명이 덜미를 쳐서라고 말할 겁니까? 척신의 꼬임에 넘어가서 라고만 말할 겁니까? 더 이상 사회는 그런 허접한 말들의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알아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합니다. 대순이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 보다 왜 이런 피해가 생기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계속적일수 밖에 없는지...여러분들도 같이 아셔야 해요..그래야 힘을 모아 그들을 이기죠..언젠가 진실은 밝혀지고 이길 수 밖에 없지만, 그 기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고, 조금이라도 피해자가 덜 생기기전에 말이죠..여러분..힘을 모읍시다..제가 할 수 있는 한은 매일같이 와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운에 대해서



이제 부터는 대순에 관한 모든 얘기들을 이곳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직 대순에서만 있었기에 어느 진리가 맞고 그른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대순이 철저한 방면체계이고 오직 직계선각, 그리고 상제님, , 도주님, , 도전님, 만을 믿고 따르기 때문에 같은 방면에 도인이라 할지라도 서로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경계가 많아서 같이 지낸다 하더라도 오히려 서로에 대해 남보다 더 많이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순에 관한한 너무 많은 이치가 나오고 종교가 있고 그 말들이 너무 분분해서 사실 제가 지식이 짧아서 어느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기가 힘들다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 저는 오직 제가 경험하고 보고들은 것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포덕할 때 어디가 아프지 않으십니까? 혹은 어디가 아프거나 억울하게 돌아가신 윗분이 계시지 않으십니까? 하는 말들 한번쯤은 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기운이라는 말 참 많이 하죠..이 기운은 바로 도인에겐 신명을 뜻하는 것이고, 일반 사회인이라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귀신의 매게체라서 그 신들의 놀음에 조정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그래서 어떤 사람이 어리광이 심하면, 어린 아기 귀신이 붙어서 그렇다라고 말하고 농담을 잘하는 사람은 농신이 붙어서 그런것이며, 또 잘 우는 사람은 잘 우는 귀신이 붙어서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느 사람이 살인을 저질렀을 때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아무 생각도 없었어요" 라고 진술한다면 그것은 분명 자신이 전생에 저질러 놓은 업장, 즉 척신(나의 일을 방해하는 신)이 붙어서 나를 그렇게 망하도록 만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처음에 시운치성(정성 드리는것, 즉 제사 모시는것)을 드리게 되면 내수, 외수라고 칭합니다. 그 내수나 외수의 신명은 아주 작은 아기 신명이라고 하여 그 힘은 미약하지만 반면에 순수하죠..선무는 산만한 덩치에 창과 패를 가지고 있구요, 선사는 번쩍 거리는 큰 칼을 두개 가지고 있으며, 선감은 그 신명이 너무 크고 눈부셔서 함부로 쳐다볼수가 없다고 합니다. 들어보셨죠? 그러나 가장 힘이 쎈 신명은 선무이기 때문에 선무가 포덕도 하고 할일이 가장 많은 것이구요..그리고 대순의 도는 신도라고 하여 신명끼리 다 보고, 또 신들끼리는 다 통한다고 하지요..그래서 통정신(선각과 내가 하나가 되는것)을 많이 강조하고, 사람은 속여도 신명은 속이지 못한다 하여 철저하게 관리를 해 나가지요.. 왜 선각한테 꾸중듣고, 맞는데도 가만히 있냐면 사람으로 보지 않고 신명으로 인정하고 대우해 주기 때문입니다. 수반이 감히 선각에게 잘못된 부분에 대해 말할수 없듯이, 그건 수반이 해야 할 일이 아니고 윗 선각자(임원)들이 해야할 일이기 때문에, 사람이 잘못하면 다 신명을 모시기 때문에 굳이 사람이 말하지 않아도 신도라 신명이 서로 통해 다 알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기운은 옮겨 다닌다고 합니다. 항상 좋은 생각하고 좋은 말만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신이 붙어서 그 사람을 잘 되게 복을 주지만, 잘못된 말이나 나쁜 언행은 오히려 화를 일으켜 그렇게 말한 사람의 일을 그르치게 한다는 것이죠..그래서 가급적이면 나쁜말, 잘못된 말은 들으려 하고도 말하지도 않습니다.(원칙상..그러나 알고보면 일반 사람들보다 더 심함..도인들) 나쁜 말, 힘든 말 듣는 사람도 기운 빼앗기고(왜냐면 안되는 신이 자신에게 붙는다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하는 사람은 더 안 좋은 것이구요..그렇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선 철저하게 문을 닫고 서로 알려고 하지도 또 함부로 말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선무가 분위기 띄운다고 농담했다가 엄청 꾸중을 들었지요..도인이 그러면 농신이 붙어서 일 안되게 한다고..ᄒᄒ 그리고 이 신명이 수도인이 하는 모든 행동을 일거수일투족 다 감시하고 따라다니며 카메라로 찍고 비디오 녹화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그렇게해야 나중에 도통 받을 때 누가 마음을 속이지 않고 진정 열심히 수도했는지 알수 있으니까요..이 비디오 촬영을 근거로 하여 도통의 크기가 정해진다고 항상 교화를 하니까 더 가식적일 수 밖에요..물론 암실기심하지 말라고 해서 마음도 속이지 못하게 합니다. 신명이 번갯불과 같아서 어두운 방에 혼자 있어도 무슨 생각하고 어떤 마음인지도 다 안다고..그런데 수도하는 도인이 왜 이렇게 기운 얘기를 많이 하느냐하면 불고한 수도인은 그 기가 맑아서 상대방의 기운을 쉽게 느낄수 있다는 것이지요..그 수도가 많이 될수록 상대방의 좋지 않은 기운을 이겨내기가 쉽고 빠를테지만, 아직 업장이 많거나 수도한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에겐 그 기운이 조금 감당하기 어렵다고도 하구요.. 그리고 내게 좋지 않는 귀신이 빠져나갈 때 꼭 그냥 나가지 않고 사람의 몸을 쳐서 나간다고 합니다. 힘든 일이 생기든지 아니면 몸으로 부딪히든지, 몸을 아프게 한다든지 등등으로요..그래서 도인들이 그렇게 몸이 아파도 이를 악물고 포덕을 나가는 것이지요.. 그래야 그렇게 복을 쌓고 힘들수록(척신이 나갈려고 발버둥을 치니까) 그것을 이겨내는 힘도 더 커지며(그래야 신명도 커지니까)더 큰복을 받을 수 있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물론 귀신은 감동하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포덕할 때 관상이나 사주는 필요 없고 그냥 기운대로 느끼는 대로 말하는 것들입니다. "맞아요" 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신도니까 자신들의 기가 맑으니까 다 알 수 있는 거라고 말할테고, 그렇게 여길 겁니다. 물론 교화나 포덕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에겐 업장이 너무 두껍다고 하거나 자신들이 뭔가 닦아야 될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구요..그러나 자신들보다는 상대방으로 생각하고 해석하는 경우가 더 많죠..그러니 그 기운은 바로 귀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를 방해하고 힘들게하는 귀신은 척신, 잘되게 하는 귀신은 조상선령신쪽으로 말이죠.. 조금 이해가 되셨나요? 물론 선무이상에겐 자신의 신명을 모시고, 자신의 호수만큼의 조상선령신의 도움도 받는다고 하죠..그러니 그들이 모신 신명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 신명이 많을수록 그 사람은 도의 기운이 크고 도의 기운을 많이 받는다 여기는 것이구요..그러니 그 기운을 받는 만큼 도에 쓸려면 열심히 포덕하고 그만큼의 성을 모셔야 겠지요...그래서 상대방의 기운 때문에 도인들이 어디가 아프다고도 하고, 일이 잘 안된다라고도 합니다. 보이진 않지만 그렇게 믿는 것이지요.. 그래서 확실한 조직 체계를 유지할 수 있고, 그 조직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이 기운을 바꾸는 일이 유공하는 것이고, 월성을 모시는 것이며, 치성가고 참배가고 교화듣고, 도에 대해 자신이 맞추려 하는 것들이죠...그리고 이 기운이 바뀌면 뭐든지 다 잘된다도 합니다. 그래서 왜 난 다 했는데 잘 안되죠? 라고 물으면 아직도 멀었다, 또는 업장이 많다 쉽게 결과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다 , 심하면 "넌 더 많은 것을 해야만 한다 "라고 대답하지요.. 저는 그들을 용서하려고 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용서하지 않으면 제가 평생을 마음의 상처로 안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게 너무 힘들다는걸 누구보다 더 제가 잘 아니까요.. 그러나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대순이 아닌 이곳인 것입니다. 누구보다 더 순수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 왔습니다. 도심에 대한 인정도 받았고,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한은 다 했습니다. 오직 도를 위해서, 도만 바라보며 ...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도가 제게 해 준것은 무엇입니까? 그 오랜 세월을 도에 있었건만 저는 오히려 잘되기는커녕 더 힘들기만 했습니다. 물론 저 뿐만이 아니지요.. 그 기간이면 기운이 바뀌어도 한참 바뀌어서 더 잘되어야 하는 건 아닌지요? 아직도 도에서 도만 닦고 있는 수반도 있고 한데 말이지요? 도에서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도 없고 이유없이 나타나는 일도 없으며 이유없는 결과도 없다라고 말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정말 도를 열심히 믿었던 것만큼의 결과는커녕 그 배신감과 상처가 더 많다는 거지요.. 그러니 그냥 여러분들은 도가 이렇게 그럴싸하게 형식에 맞게 있는 것이 아니고 도는 자신의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저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혼자서 자신이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면서 물질이 아닌 마음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진정 도인이란 말입니다. 이 대순의 도가 맞다면 도 닦은 사람들은 다 성공하여 승승장구하며 있어야 하고 지내야 하는데 다들 힘들어하고 더 어려워지고, 또 대순에 있어서 잘 되었다기 보다는 대순을 비난하고 가슴에 못 박히고, 피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도가 지나치게 잘못 되었다는 것일테지요..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지금의 이런 결과를 가져오라고 상제님, 이 도주님, 이 도전님, , 그 종통을 가진 세분중에서 아무도 그렇게 하라고 시키진 않았습니다. 힘들어하시는 여러분들, 다시 대순에 가지 않으려면 사회에서 성공해야 합니다. 제가 역학을 했던건 어차피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 했기에 전문직, 자유직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해서고 다시 언젠가 그들이 찾아올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두 번 다시 그들을 만나더라도 전 예전에 그때처럼 아주 평범하게 지내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젠 제가 그들에게 제가 당한 만큼의 고통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럴려면 정말 강하게 일어나셔야 합니다. 저는 "내가 대순에 있어도 그만큼은 했는데 이 사회에선 뭘 못해" 하는 마음으로 버텨왔습니다. 압니다. 힘든거 알지만 두 번 다시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사회에서 성공하셔야 해요.. 이상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대순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며 그렇게 도만을 외치고 다니는 것일까? 그건 바로 대순의 생활에 있습니다. 저같이 불고한 도인들의 생활은 아침 7시 수련을 하기 위해 차를 탈려면 6시 20분까지는 적어도 포덕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씻고 하는건 기본이고 옷다리고, 챙길것 챙기고, 기타등등) 그러니 6시 전후로 일어나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수련가는 차를 타고 아침 수련을 하고 나면 9시 30분 교화때까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때 아침먹고, 그날 할일의 계획을 짠다든지, 선사체 앞에 모여 얘기를 한다든지, 오늘 해야할 교화 공부를 한다든지 그렇게 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교화가 끝나면 각 방면별로 다시 선감의 교화를 듣고 그 교화가 끝나고 나면 다시 선사체로 구분되어 선사에게서 교화를 듣습니다. 그리고 11시 30에서 12시 사이로하여 점심을 먹고 포덕을 나가는 것입니다. 포덕 나가면 보통 11시 넘어서 연락소로 들어오는데(버스나 지하철이 끊길때쯤)그 포덕 나간 사이에 잠깐 수반을 챙기고 기도를 모시러 가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락소에 와서 간단히 저녁먹고 또 선사체 앞의 선무들끼리 모여 기운 모은다고 전경을 읽거나 아니면 오늘 있었던 일들에 대한 얘기를 하거나 아니면 선사가 챙기거나 합니다. 그리고 새벽 1시기도를 모십니다. 그러면 후에 방면선감이 또 챙길때도 있고, 선사가 챙길때도 있습니다. 없다면 그 때 부터는 자유로운 시간이겠지요...그제서야 씻고 내일 포덕나갈 준비를 한다든지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잡니다. 생활이 이러하니 그 안에 있으면 듣는 것도 오직 성경신을 보이라는 것과 포덕에 관한 것들뿐입니다. 눈에 보고 듣는게 우리처럼 넓지 못하고 오직 선각에 대한 성경신과 일심을 가지라는것..가장 중요한 포덕하고 수반챙기는것, 그것 뿐이 없는 것입니다. 또 포덕 나가서 오후 1시와 저녁 7시가 되면 심고 드려야 합니다. 2인 1조가 되니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여 나태해지거나 뭔가 잘못된게 있다 싶으면 즉각 선사한테 보고합니다. 그리고 포덕 나가서도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선사에게 한두시간에 한번씩 어디에서 포덕한다든지 수반을 챙기고 있다고 보고해야 합니다. 그러니 어떻게 자신의 마음에 있는 힘든 점들에 대해 보일 수가 있으며,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많이 힘듭니다. 그러면 마음속에 심고를 드립니다. 즉 보이지 않는 나의 신명과 하늘을 두고 혼자서 마음속으로 넋두리를 하고 하소연을 하는 것이지요.. 하루에 교화를 그렇게 많이 듣는데 주로 도통에 관한 교화가 많습니다. 제가 입도할 때 그 해에 도통이 난다고 선각이 얘기하며 도장에 계속 머무르게 했습니다. 그러나 물론 도통은 나지 않았죠..그랬더니 2002 월드컵이 지나고 나면 무슨 세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곧 도통이 날 거라고 했습니다. 물론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2004~2005년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늦어도 2010년 되기 전까지는 모든 것들이 다 판가름이 날 거라고 수도할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렇게 수반을 쪼읍니다. 그래서 큰 도통 받으려면 시간이 아깝다고 한 사람이라도 더 포덕하고 챙겨야 된다고, 그래야 복록이 쌓인다고...왜 그렇게 카드 남발로 인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냐고 하면 이제 도통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그때까지 부지런히 도만 닦으라고 합니다. 물질 같은거 다 필요없고 물질에 겁액이 붙어 있어 물질이 있어봐야 내 하는 일만 더 그르치게 된다고.. 그리고 성경신, 내 맘에 있는 도심을 보이라고 합니다. 내 마음을 보이고 내 도심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오직 말도 아니고 행동도 아닌 물질 입니다. 선각과의 통정신, 일심도통, 후천개벽에 대한 교화, 즉 도인은 지금은 돈이 없어도 나중에 병겁이 닥치면 태을주와 여태 수도했던 그 신명의 기운으로 죽어가는 많은 사람을 살리기 때문에 그때에는 바라지 않아도 자연히 많은 돈이 들어올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태껏 오랜 세월동안 수도 했어도 도통하지 못했던 석가모니, 예수 등이 신명이 되어 내려와 도인들의 몸을 빌어 함께 도통 받을 거라 했습니다. 이게 음양합덕, 신인조화, 도통진경에 이르는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한사람 더 포덕하려고 하고 수단이야 어떻든 유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복록이 어마어마하기에...듣고 생각하고 보는게 오직 그것 뿐인데 어찌 사람이 그렇게 변해가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다른 생각 못하게 합니다. 도 이외의 생각은 다 척신의 장난이고 네 업장 이라 여기니까..그리고 힘들다고 얘기하면 "그러면 이번에 네 성은 어떻게 할껀데?" " 네 도심이 그것뿐이 되질 않니? 넌 역시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어.."라며 자존심을 뭉개지요..그리고 " 네 책임이나 다하고 그런말 해라..네 책임도 못하는 주제에..." 물론 도인에게 자존심은 필요 없지만..."무자기가 도인의 옥조" 라 하여 도인 각자 개인의 생각을 못하게 하죠 오직 이 도에 관한 것들로 다 강요를 하니까, 주입시키니까...그리고 여러사람이 보는데서 여러 사람 앞에 망신당하고 맞아도 그래도 그 선각한테 붙어 다리 주물러주고, 애교 떨고 하는 사람이 진정 도를 알고 도심이 있는 사람이라 여기지요...왜냐면 자존심을 버린 무자기의 상태인데다 선각이 뭐라하는건 척신 떼어주는 것이니 그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하여..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면 나올 수 있을까요? 에 대한 것은 각자 개인의 정말 깨달음에 의해 있는 것입니다. 저도 4년을 오직 그게 최선이고 전부인줄 알고 다녔었으니까요.. 누가 다른 말하면 들리지 않습니다. 옳은 말을 해도 도에서 선각이 말하는게 그게 아니면 올바르게 들리지 않는단 말입니다. 물론 보이지도 않고 다 척신의 장난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이게 대순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속해 있고 더 많은 피해자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저는 수반에게 더 이상 돈을 요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미안하고 안타깝고 또 나 같은 사람이 생겨선 안되겠다는 마음에요..그래서 선감한테 얘길하고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도장에 가서 수호서면서 도심을 감으라고 했습니다. 한 달쯤 지났을까 그래도 선감한테 힘들다고 이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에 가라고 합디다.. 집에 오니 당연히 풍지박살이 나 있었죠...도를 닦으면 집안이 더 잘되어 있어야 하는 건데 화복이라 한다고 해도 너무 한 거 아니냐...그리고 그동안 사채며, 카드깡에 쓴 빚으로 인해 경찰서에 다녀와 유치장에서 밤낮으로 조사를 받고 그래서 겨우 벌금 내고 집행유예 2년으로 하여 나왔습니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겠습니까? 물론 사채를 쓸 때 선각이 감옥에 가든지 모든 책임은 지겠다고 했죠,.,유공할려고 할 땐 그러나 그땐 그건 네 업장이다, 네가 감옥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간 것일 뿐인데 그걸 왜 나보고 그러느냐..그게 제 선각인 선감의 말입니다. 미안합니다. 대순의 도인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겨우 안정되고 수습하여 얼마가 지나니 다시 연락이 옵디다. 성모시라고.. 그리고 밖에 나왔으니 열심히 돈 벌어서 부지런히 도에 뒷바라지하라고 여러분,,이게 도입니다. 도에선 선감의 지시하에 모두가 움직입니다. 절대적이죠.. 아주 선감이 죽으라면 죽기까지 해야 하는게 도란 말입니다. 그래서 그 선각을 믿고 여태 도에 대해 할수 있는한 열심히 다 했습니다. 단물 다 빠지면,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으면 버리듯이 도가 그러한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요.. 더 이상 저처럼 가슴을 쥐어뜯으며 피눈물을 흘리지 마시란 말입니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십니까? 사회로부터 독립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십니까? 그동안 먹길 잘 먹었습니까? 아니면 내가 하고픈 대로 조금이라도 했습니까? 오직 도통과 일심과 선각에 대한 성경신..그것 뿐이였습니다. 아파도 아프다 말 못하고, 혼자서 외로워..어제 대화 하셨던 곰발바닥님, .. 하지 마세요..정당한 방법이 아니라면 하지 마세요.. 대출받는거, 거짓말 하는거 다 님, 을 위한 일이라 하겠지만 결국 남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순에서 그렇게 열심히 해도 하나 잘되는거 없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자신의 합리화를 정당성을 주장할 것입니다. 아예 상대를 마세요.. 일말의 양심도 없는 인간쓰레기 같으니... 종교는 이차적인 문제이고 각자 개인의 자유입니다. 종교로 인하여 개인이 또 그 주위 사람이 파멸로 갈 순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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