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모임에 항상 동행하시는 성령하나님

2005.04.22 11:57

♡ 윤 목사 ♡ 조회 수:1907 추천:183

이 자료는 부산 풍성한 교회의 열린 모임을 통한 은혜의 간증 입니다. 참고로 은혜를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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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셀리더    

저는 사회생활 2년차 간호사입니다.
2003년도 8월 풍성한 교회에 등록한 후부터 계속 열린모임 리더와 함께 저희 집에서 열린모임을 했습니다. 제가 피곤해서 모임에 참석하기 싫을 때도 있었지만 꾸벅꾸벅 조는 저에게 리더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열린모님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다 아는 이야기를 왜 계속 반복하시는 걸까하며 리더에게 "그거 했던 건데요 다른 것 해요"라고 이야기 하면 반복하는 것이 능력이라며 말씀하셨고 책을 사 주시면서 열린모임 리더는 이야기하길 "내가 말하는 것 그대로 책에 다 적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적기도 귀찮았지만 열린모임 리더의 말씀이므로 순종하며 듣기 시작했습니다. 들으면서 ‘복음은 능력이다’라는 생각을 했고 ‘내가 누리는 이 모임에 내가 전도해서 많은 이들이 듣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혼을 제 마음에 품으니까 하나님은 일꾼들을 제게 붙여 주셔서 올해 2월에 셀리더로 분가하게 하는 축복까지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 때 당시 양육반에서 훈련받고 있던 터라 열린모임을 인도하지 않아도 될 줄 알았는데 리더면 열린모임을 당연히 인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전에는 제가 오후에는 리더가 우리집에서 지금까지 계속 열린모임을 하고 있고 계속 영혼을 붙여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분가하면서 열린모임 개척에 대한 세가지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고신대 간호학과, 두번째는 고신대 의대, 세번째는 부산대학 병원 열린모임을 개척하는 것이었습니다.
계속 기도하는 중에 7월에 부산대학 병원에 다니는 친구를 전도하게 되었고 한달간 계속 땅밟기를 하면서 이땅을 우리에게 붙여 달라고 기도한 후에 열린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날씨가 맑을 때에는 등나무 밑에서 열린모임을 하면 되지만 비가 오면 열린모임을 할 장소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렸더니 8월에 부산대 간호학과 친구가 우리교회에 등록하게 되어서 그 친구에게 장소를 제공받아 이제는 비가 오나 눈이오나 상관없이 열린모임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양육반에서 훈련받을 때 백지 전도 숙제가 있었습니다.
그날은 토요일 오후 근무라서 한가한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를 할까 백지를 들고 다니다 5살 암환자 꼬마아이의 엄마가 외로이 혼자 앉아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저는 백지전도 컨닝지와 백지를 들고 엄마 곁에 가서 "제가 재밌는 얘기 하나 해 드릴까요?" 했더니 흔쾌히 해보라고 하셔서 백지전도를 다하고 영접기도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엄마에게 "제가 매주 토요일마다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 드려도 될까요?"했더니 흔쾌히 좋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열린모임을 하고 있고 하면서 제가 더 행복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존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고 말주변이 없어 버벅거려도 그 분은 눈물을 흘리며 너무나 감사하다며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그 아이도 예수를 믿고 주일마다 병원예배를 드리러 갑니다. 힘든 상황들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만나게 하기 위한 통로였다고 지금은 감사하다고 합니다.

열린모임을 하면서 성령의 강권하심을 많이 느낍니다.
제가 메세지를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제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하시는 겁니다. 열린모임을 준비하기 위해서 늘 정결해지기 위해 노력하게 하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리더로 세워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감사하고 너무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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