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깨고!!!

2005.04.08 00:06

♡ 윤 목사 ♡ 조회 수:1771 추천:188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진광교회에는 새로운 식구들을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 그 때마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환영합니다. 환영가를 부를 때, 그리고 그들을 섬길 때에는 교회의 분위기가 활기가 넘치고 은혜의 도가니 속에서 한 동안 보냈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중 언젠간가 부터 새로운 식구들이 뜸 해 지기 시작하여 제가 목이 아파서 전도와 심방을 제대로 못하고, 그와 더불어 우리 성도들의 전도에 대한 열정이 많이 식어지면서 새 식구들의 발길이 뚝 끊어지기를 약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거론은 하지 않았으나 속으로는 이 부분이 심각한 문제다 라고 진단을 하고 속으로 기도하며 다시 전도의 바람이 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강상중 집사님의 전도의 노력의 결실이 맺기 시작하며 다시 8분이라는 많은 식구가 오셨습니다. 당연히 환영가는 주일 오전, 오후로 계속 부르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다시 은혜의 불길이 타 오르기 시작하였고, 새로운 소망을 키워 가게 되었습니다.

전 성도들이 이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지속적으로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소망의 인내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나눔과 희생을 하느냐에 따라서 결실을 맺게 해 주시고 안 해 주시고가 달려 있는 것이지요.

침묵이 깨진 이 역사가 올 한 해 동안은 지속적으로 일어나서 올 해 안에는 100명의 성도가 우리 교회에서 주일 오전, 오후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결과가 맺어 지기를 기도 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이 말씀에 의지하여 열심히 '앉으나 서나, 꿈에서도 재생산'이 소원이 되어지고 그 결실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 간다면 성령님께서는 반드시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온 성도들이 다시 고요한 침묵의 세월이 다가 오지 않고 매주 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환영하는 환영가가 울려 퍼지기를 기도하며, 충성합시다. 이것이 하나님이 제일 소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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