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수양회를 돌아 보며!!

2005.09.05 00:11

♡ 윤 목사 ♡ 조회 수:1805 추천:232

주님의 은혜로 치유 수양회를 두려움 반, 기대 반, 마치 초보자가 운전하는 운전대를 붙들고 낮선 길을 가는 느낌으로 달여 왔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저와 우리 성도들의 기도를 조금도 도외시 하지 않으셨음을 절실히 느낀 수양회였습니다.

12시간 넘는 긴 시간 동안 피곤치 않게 지켜 주신 것, 필요한 영육의 양식을 감사와 기쁨으로 적절하게 공급하여 주신 것, 말씀과 워크샵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 보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걸림돌을 찾고 회개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

다른 지체들의 아픔과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

더욱 감사한 것은 참석한 모든 이들이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확실하게 체험하였고, 수양회 이후에도 기쁨과 감사가 지속되도록 치유의 은혜를 주신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초보 운전과 같이 서툴지만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면 얼마든지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게 된 계기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성령의 역사가 조금씩 조금씩 시작하는 이 걸음이 지속되고, 확장되어서 앞으로 우리 교회가 세계에서 견학 오는 교회가 되기까지 역사가 일어나는 은혜를 누리는 주인공이 됩시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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