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여름 집회를 돌아보며!!

2005.08.08 18:18

윤봉원 조회 수:1826 추천:227

2005년도 여름 집회를 돌아보며!!

1. 의식적인 집회 참석에서 진정한 은혜의 바다로의 항해 시작

나는 매년 여름만 되면 여름 집회를 모태 신앙이요, 고향이 거창, 그 중에서도 개명에서 자랐기 때문에 백영희 목사님의 집회를 뱃속에서부터 참석한 사람이다. 하지만 어릴 때, 학생 때, 평신도로 있으면서도 참석은 계속하였지만 많은 이들이 모든 직장을 접어 두고, 각종 휴가를 반납하고, 일년의 계획을 집회에 초점을 맞추어 참석 하는 이들처럼 집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고 목숨 걸고 참석한 적도 없었으며, 그렇게 할 필요성도 못 느꼈었다. 단지 참석을 하는 것이 하나의 습관이요 의식적인 참석에 불과한 것이 지난 과거에 집회 참석의 의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집회를 통하여 나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져 왔다, 그것은 지금까지 나의 신분이 목회자이니까 의례히 참석할 수 있는 형편이 되어서 참석하는 또 당연히 참석을 하면 조금은 그래도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참석한 그런 수준에서 부족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번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무한히 깊고 넓은 은혜의 바다로 마음 것 항해를 시작하게 해 주신 집회였다고 감히 말 할 수 있다. 그 이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2. 이번 집회의 특징

1) 성령이 강력하게 역사하신 집회

나는 이번 집회를 앞두고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 청소년, 청년 수련회에 말씀 재독을 담당한 터였기에 나름대로 기도하면서 준비하는 가운데 수련회 재독의 제목을 미리 정하고 갔었다. 그것은 베드로전서 4장 3절의 “지나간 때가 족하다”와 7절의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는 두 성구를 제목으로 정하였다.

내용은 음란, 정욕, 술취함, 방탕, 우상숭배등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마귀의 종이 되어 세상을 방황하고 허랑 방탕하게 살아왔던 과거의 삶에 대해서는 “지나간 때가 족하다”고 종지부를 짓고, 주님의 재림이 언제 임할는지 개인의 죽음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언제 종료 될는지 알지 못하는고로 이에 대하여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소원하시는 것을 전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그 내용과 너무나 일치되게 세우신 세 분 목사님을 통하여 내려 지는 말씀은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에 붙들려서 매 시간마다 은혜를 내려 주셨기에 나로서는 ‘아멘’ ‘아멘’으로 받아 들일 수 있게 되었고, 청소년,청년 수련회에 때에도 강력하게 전달 할 수 있었다.

2) 우리 자신들의 현재의 정체성을 돌아보게 한 집회

첫번째 강사이신 김병춘 목사님을 통하여서 자존자이시며 창조주이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신기한 능력으로 우리에게 존재의 전 가치인 생명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생명 노릇을 하는 것이 경건이라는 말씀 즉 삶의 동기와 목적인 하나님이 능동이 되고 그의 뜻을 따라서 그를 위하여 신구약 66권 말씀을 순종하는 경건의 삶을 살게 해주셨다는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인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방법 8덕과 이러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에 대한 13가지 지식을 깨우쳐 주셨다.

이러한 말씀들을 통하여 나는 자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자이며, 크신 사랑을 받고 살아가고 있으며, 큰 소망을 가진 자 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둘째 강사이신 김명재 목사님을 통하서는 호세아의 아내 고멜의 삶을 통하여 타락하는 삶을 살 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주시고, 그로 인하여 회복의 은혜를 주신다는 말씀을 통하여 지나간 때가 족하다는 말씀을 따라서 더 이상 방황하고 방탕하는 삶과 징계를 받을 삶을 살지 말아야겠다는 것과 하나님을 떠나서 살던 과거를 청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 가서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강한 결심을 하게 되었다.

야곱이 얍복강을 건너라 할 때에 처음부터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과 씨름하다가 환도뼈가 위골이 되고 난 뒤에 건너는 과정을 통하여 이스라엘로 거듭나는 삶을 증거 해 주셨다. 이는 깨어짐을 통하여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고, 마리아와 같이 향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진동 시키게 날릴 수 있고, 기드온이 300명의 용사와 같이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통하여 다시 한 번 더 ‘지나간 때가 족하다’ 이제 더 이상 깨어질 것이 없도록 완전히 깨어지자고 다짐하게 되었다.

그리고 디모데전서 4장 말씀을 통하여 모든 현실을 주신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깨닫고 감사함으로만 받고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거룩한 삶을 감사가 지속되는 삶, 버릴 것이 없이 이용하여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나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3)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 해 준 집회

마지막 세번째 강사로 세우신 신두범 목사님을 통하여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성격,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제사장, 선지자, 왕),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이루어나가는 방법,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잘 이행한 결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실질적 삶의 적용, 이 실질적인 현실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때 어떠한 고난들이 있는가 그리스도인의 고난, 이 고난을 극복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주님이 누리셨던 충만한 기쁨,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그리스도직을 이행하시면서 누리신 그 기쁨을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시는 기쁨과 은혜가 어떠한가 하는 것을 증거 해 주셨다.

자존자이시며 창조주이시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도 그리스도의 직분에 초점을 맞추셔서 역사 하셨고, 그 실행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그리스의 직분을 죽도록 충성되이 감당하시다 가셨으며, 성령의 사람 바울도 그리스도 직을 알고 난 이후에는 모든 것은 해로 여길 뿐 아니라 배설물로 여기고 이 직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올인 한 사실을 깨닫게 해 주셨다.

따라서 우리의 삶의 방향을 이제는 그리스도의 직분을 이행하기 위하여 지금도 우리의 중생된 영을 통하여 찾아 오셔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인도와 진리를 따라서 마음과 힘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충성되이 감당 하기로 작정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은혜를 총공회 모든 성도들과 주의 피로 구속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더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1)고 말씀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우이독경(牛耳讀經)식으로 끝나는 말씀이 아니라 남은 일평생 동안 우리 속에서 살아서 역사하심으로 나의 지식과 인격이 이 말씀대로의 사람이 되어짐으로 그리스도께서 누리신 기쁨을 실상적으로 누리는 주인공이 되기를 은혜를 구하고, 출발하게 된 집회였다고 고백하게 된다.

{8월 1일부터 4일까지 덕유산 수련원에서 있었던 집회를 참석하고 난 저의 느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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