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모를 찾습니다!

2005.09.30 22:21

윤봉원 조회 수:1637 추천:204

지난 주에 저는 의미 있는 중국 선교를 다녀 왔습니다.
세상에 물들지 아니한 깨끗하고 신앙 좋은 아이들을(17세 -22세) 중국 전역에서 모집(조선족이 아닌 한족)하여 100대 1의 경쟁율을 뚫고 입학한 신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그 가정 형편이 너무나 어려워 일년 내내 가도 쌀 밥 구경을 못하고 살아온 아이들이라 할 정도로 어려운 가정 출신들이었습니다.(심지어 바지 하나 가지고 5 식구가 입고 사는 가정과 평생 기차를 처음 타 본 학생, 학교에 가보지 아니한 학생등)
그러나 그들의 비전은 북한 선교와 한족(자기 나라 사람들과 그들의 출신지역의 소수 민족과 지역 사람들)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학습 규율은 너무나 엄하여 5년간 집을 떠나서 학교에서 먹고 자고, 공부만 하는 기관 이었습니다. 물론 그곳에는 TV, 인터넷, 신문등이 없습니다. 오로지 성경 공부와 찬송, 기도에만 전념하도록 하여 완전히 믿음의 사람, 정예의 목회자로 양육하고자 하는 비전을 자기고 공부를 가르치고 있었고, 그런자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곳에 교장 선생님께서 저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셨습니다. 이 학생들의 양부모가 한 달에 한국 돈 5만원만 후원해 주면 그들에게 밥, 옷, 모든 숙식 문제를 해결하고 공부를 경제적 걱정 없이 잘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부탁을 받고 저는 한 번 힘써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 우리 교회(진광교회) 성도들이 많이 후원 하기로 물론 작정 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모자라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찾고 있는 것이지요.

후원을 하게 되면 장점은
1. 주님의 복음 사역에 모든 것을 다 걸고 출발하는 그 학생에게 아무런 걱정 없이 양육만 잘 받으면 되는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최고의 선교가 된다.
2. 그곳에서 잘 양육 받고 목회를 시작하면 1년에 최고 1000명의 교인으로 부흥 시킬 수 있다.
3. 그 학생이 양부모에게 편지를 주지적으로 쓸 것이며, 위해서 기도해 줄 것이다.
4. 우리가 직접 한족들에게 복음 전하기 어려운 것을 그들이 대신해서 복음을 전파 함으로 땅끝까지 이르러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계기가 된다.
5. 그들이 사역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 가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많이 있겠습니다만 중략하겠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055-542-5573, 010-3064-2119(yoon0691@lifeword.net) 윤봉원 목사에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승리하십시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9-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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