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반 모임이 시작된다기에

내가 배워서 다른사람을 훈련,양육시키는 교육인줄로만 생각하고 별다른 의미없이 참예하게 되었습니다.
한번두번 참석해보니 교재의 내용은 내 생각과는 완전 빗나갔었고
이것은 다른사람을 양육시키는 교육이 아니라 바로 내 자신이 양육이 되어지는 훈련이었던것입니다.
먼저 내자신이 바로 배워 알고 헌신의 자세로 실천해 나가서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로써 우리 주님이 디자인하신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 나가는데 내자신이 도구가 되어지는 교육이었고,
큰날개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는 소그룹의 셀모임의 리더의 책임감을 느끼면서 어깨가 무거워지는 부담도 있었지만 세계의 비젼을 품고 더 높이 더 멀리 날으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약간의 아픔도 부담도 감수해야된다는  마음을 새로이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교육을 통하여 새로이 깨달은것은 모든 셀의 식구들이 같은 공동체라는것으로만 생각했었던것이 바로 나 자신의 지체, 한몸이 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배우고 현재 실천은 못하지만 절실하게 맘에 와 닿는 부분이며,
제일 소득은 성경을 유리하는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울수 있게 되어 가장 보람을 느낀다.
묵상의 방식 , 방법을 전혀 아는것이 없어 때때로 답답함과 갈증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 갈증을 해소 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면서 가정예배에 적용해 보기로 했다.
성경한장을 나누어서 읽고 난후에 각자에게 느껴지고 깨달아지는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예배를 드리니 말씀을 더 자세하게 읽게 되고 더 깊이 생각할수 있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부모와 자식간 더욱 따뜻한 애정과 관심이 생기며 예배를 마친후에도 더욱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믿음 셀. 김 행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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