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2006.01.19 11:36

전선정 조회 수:1838 추천:186

한 여인이 삶에 지쳐 기도 중에 "주님 내 짐을 제발 가볍게 좀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꿈을 꾸게 되었다. 꿈 속에서

그녀는 큰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고 있었다. 여인은 예수님께 부탁했다.

"예수님은 목수 이셨으니까 이 십자가를 좀 잘라주십시요." 그러자 예수

님은 곧 십자가를 잘라주셨다. 그런데 조금 가다보니 그 십자가도 힘에

겨워 여인은 예수님께 조금만 더 잘라달라고 했고, 조금 가다 그녀는

한번 더 잘라달라고 했다. 여인은 어께에 달랑달랑 가벼운 십자가를

지고 요단강 앞에 도착하자 예수님은 말씀 하셨다. "십자가를 다리삼아

요단강을 건너가라."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강에 내려놓고

쉽게 건너갔다. 그러나 여인의 십자가는 너무 짧아 강을 건널 수가

없었다. 여인은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 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좇아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어다."


*지금 저의 모습이 아닌지 두렵습니다.
목사님께서도 항상 말씀하시는 "자기부인"
마음에 품고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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