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은 기도하는 집(마 21:12-22)

2014.03.19 23:04

윤봉원 조회 수:409 추천:36



요즘 여기저기서, 이 교회 저 교회에서 너무나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아우성이다. 주일학생도, 중고등부도, 어른들도 믿음과 믿음 생활보다는 사는 것과 환경에 피동되어 점점 믿음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며 미래에 대한 불투명함으로 암울한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이 말씀은 확고한 믿음과 큰 희망을 주신다.

왜냐하면 기도의 집인  성전, 하나님께 예배하는 성전,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았던 가장 거룩하고 존경스런 성전을 돈을 버는 악하고 더럽고 추하게 만든 사람들을 척결하신 예수님. 이 예수님은 눈에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아이들이지만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보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라고 찬양하는 이들에게서 희망을 보시고, 희망을 거셨다.

주님께 대한 믿음이 없는 자들은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하신 것처럼 심판하시지만, 주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믿고, 온전한 믿음으로 기도하면 무슨 기도든지 응답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약속하셨다.

따라서 지금 주변의 사람과 환경을 보고 탓 할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내게 아직도 남아 있는 외식과 인간적인 욕망과 행동, 야망을 완전히 깨 부서 버리는 것이다. 동시에 주님이 어떤 분이심을 성경대로 믿고, 의심치 않고 기도에 돌입하는 것이다. 나도, 성도들도 아무도 해결 못할 산적한 문제들이 산더미 보다 더 많이 쌓여 있지만 믿음의 기도에 돌입하면 역사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진정한 기도에 돌입하고자 한다. 주님이 역사해 주셔서 낙망과 절망 가운데서 주님의 전지전능의 역사를 경험하길 소망한다. 캄캄한 흑암 속에서 환한 빛을 발하는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로 말미암아 나를 보고 희망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많이 늘어나고 하나님께 돌아오고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할 수 있어서 좋다! 감사하다!! 행복하다!!!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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