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주인(마 12:1–13)

2014.02.17 07:23

윤봉원 조회 수:394 추천:58



바리새인들은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안식일의 핵심인 자비와 선을 행하고 사랑을 베푸는 것임을 간과했다. 그러다 보니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다윗보다 크신 예수님을 반대하는 노릇을 했다.

나 또한 나의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서 하나님의 자비를 드러내고 사랑함으로 다른 사람을 구원하고 세워가는 것을 놓치는 우를 범하는 일이 없었나를 돌아보게 된다. 고정관념과 기존에 행하던 관습과 풍조에 익숙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을 이루어 드리지 못하는 미숙아(未熟兒)를 벗어나야 한다.

오늘 청소년 수련회를 참여하며, 사람들과 교제할 때에 철저히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는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이 되는 은혜를 진실로 소망한다. 예수님을 통하여 손 마른 사람이 치유 받고 회복된 것처럼 나를 만난 사람이 치유 받고 회복되어 강건하게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은혜를 진실로 간구한다. 나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시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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