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하나님의 복음(롬 1:1-17)

2014.05.01 07:07

윤봉원 조회 수:365 추천:40




사도바울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믿고, 순종하게 하는 직무를 수행하도록 부르신 하나님은 나에게도 꼭 같은 부르심으로 불렀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신분과 정체성, 그리고 그 사명을 모든 사람에게 빚진 자의 심정으로 힘써 감당했다.

그런데 나는 이런 사명감에 대한 의식이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충성이 너무도 흐리멍텅했음을 회개하게 된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된 나에게 새로운 생명과 건강, 현실을 주신 것은 나로 말미암아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 복음을 듣는 이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하신다. 나는 오늘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나도 사도바울이 쉬지 않고 항상 기도한 것(9절)처럼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힘입어 이 복음을 전달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풍성히 일어나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고,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고 순종하는 역사가 계속 일어나기를 진실로 간구한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이 나를 통해서 풍성히 일어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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