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식하고 둔한 존재인 인간(약 4:1-12)

약 4:1-12: 쓰촨성 지진이 났을 때 가장 둔하고 무지하며 어리석었던 것이 인간이라는 뉴스를 접했다. 하나님 은혜로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고 최고의 선생님이시 하나님의 가르침과 지구상에서 가장 탁월한 교재인 성경을 통하여 날마다 배우면서 왜 이렇게 변화 성장이 잘 안 되는지...? 자신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려고 하나님과 성경을 무시고 자기 욕심대로 살다가 욕심 성취도 못하고 오히려 패가망신하는 것이 인간. 그뿐인가, 다른 사람들과 다투고 속이고 죽이기까지 하는 인간. 실력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역사의 주권, 주재자 하나님과는 원수 되는 길을 선택하면서까지 용감(??)히 살아가는 인간. 그러고도 잘 되기를 바라는 참으로 미련하디? 미련한 인간. 이 모습의 나의 모습임을 본문의 거울을 보면서 깨닫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야고보의 촉구와 권면대로 이런 교만과 무지의 삶을 청산하는 회개자가 되길 소원한다. 아울러 모든 현실에서 하나님과 말씀을 가까이 하고 순종함으로 마귀와 욕심을 굶어 죽고 하나님만 나를 지배하는 천국이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옳다 인정하시고 높여 주시기까지 나를 부인하고 성령의 인도와 다스림만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피조물 중에 가장 둔한 존재가 아니라 가장 탁월한 존재가 되어 하나님을 드러내고 영광을 돌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