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1-15)

2012.07.05 09:57

윤봉원 조회 수:701 추천:55



고전 3:1–15 묵상: 나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불러 주시고 사용해 주심에 무한 감사. 그럼에도 나는 내게 맡겨 준 교회와 지체를 주님의 참 제자로 세우지 못했음에 부끄럽기만 하다. 목사 된 것만큼 교회 되고, 교사 된 것만큼 학생을 자라게 할 수 있는데, 우리 지체들의 신앙 성숙도를 보면 나의 나됨에 대해 많은 반성을 하게 된다.
그러나 내게도 희망이 있음에 감사하다. 나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내가 할 일만 하면 자라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의 삶의 결과가 심판대에서 불타지 않도록 하나님의 동역자답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만 충실히 나의 사명을 감당하길 소망한다.
“주여 주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나의 실력이 주님의 실력에 미치기까지 자라게 하여 주시고 나를 통하여 다른 지체들도 주님의 참제자로 세워지는 열매가 맺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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