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받는 것이 복이다(벧전 3:13-22)

2012.06.06 11:35

윤봉원 조회 수:887 추천:53

벧전 3:13-22 묵상: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활대속을 통하여 나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님이 고난의 길을 걸으신 것처럼 그의 제자의 길을 걷는 나도 이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이 고난의 길은 많은 사람이 찾는 길이 아니 극소수, 노아 당시에 전 인류 중에 겨우 8명만 걸었던 길이다.  
그래서 주님을 따르는 고난의 길은 동료도 적고,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길이다. 그래서 고난 받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베드로는 자신이 죽기까지 따르겠다고 큰 소리쳐놓고도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경험이 있기에 이 말을 하면서 얼마나 간절한 심정으로 했을까를 짐작케 된다.
아마도 베드로는 고난 받는 것이 복이라고 말하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하지 않았을까? 자신의 의지로 불가능함을 알았기에 그가 제시한 해답은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다(15)라고 한다.
그렇다 나도 소원으로만 아니라 실재로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과 대항하는 소동치지 않고 끝까지 인내로 승리하는 주인공이 되기 원한다. 이를 위해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그분의 도우심을 힘입어 오늘도 내일도 죽을 때까지 고난 길을 승리하며 묵묵히 나아가게 은혜를 주세요.
*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6-06 11: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하나님의 동역자(고전 3:1-15) file 윤봉원 2012.07.05 701
910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고전 2:1-16) file 윤봉원 2012.07.04 816
909 십자가의 도(고전 1:18-31) file 윤봉원 2012.07.03 631
908 같은 말, 마음,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 1:10-17) file 윤봉원 2012.07.02 792
907 감사 감사 또 감사(고전 1:1-9) file 윤봉원 2012.07.01 622
906 인간의 실상(시 144) [1] file 윤봉원 2012.06.29 638
905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시 143편) file 윤봉원 2012.06.28 768
904 입에 파수군을 세워 주소서(시 141편) 윤봉원 2012.06.26 772
903 무시무시한 하나님(호 13:1-16) [1] 윤봉원 2012.06.22 756
902 이스라엘의 필연적인 심판의 원인(호 9:1-17) 윤봉원 2012.06.18 730
901 기도하지 않는 것은 최고의 교만(호 7:1-16) 윤봉원 2012.06.16 895
900 "나도 알아요"(호 6:1-11) 윤봉원 2012.06.15 870
899 고난을 즐거워하라(벧전 4:12-19) 윤봉원 2012.06.08 830
898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라(벧전 4:1-11) 윤봉원 2012.06.07 955
» 고난 받는 것이 복이다(벧전 3:13-22) 윤봉원 2012.06.06 887
896 말이 아니라 마음과 행동으로(벧전 3:1-12) 윤봉원 2012.06.05 817
895 정욕을 제어하고 예수님처럼(벧전 2:11-25) 윤봉원 2012.06.04 923
894 이단의 종류와 대책(이양호 선교사) 윤봉원 2012.06.05 1241
893 산돌답게 살아가라 [1] 윤봉원 2012.06.03 841
892 나그네가 힘쓸 것(벧전 1:13-25) [2] 윤봉원 2012.06.02 10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