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포도가 왠 말이냐?(사 4:2-5:12)

2012.08.10 07:47

윤봉원 조회 수:737 추천:62



난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장 크게 은혜를 받고 소망이 생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심판과 징계를 주시는 그 날에 메시아를 통한 회복과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사실이다.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아니라 나에게도 더 이상 베풀어주실 수 없는 극진한 사랑을 이미 베풀어 주셨다는 사실이다. 이 사랑은 영원토록 계속 될 것이기에 감사하고 찬송이 저절로 난다.
이젠 주사위는 내게 던져 졌고 나의 임무만 남았다.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처럼 주인의 기대를 생각지도 않고 저버리고 들포도를 맺는 자가 아니라 그가 원하시고 기대하시고 소원하시는 대로의 극상품 열매(인격의 성화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오늘도 하나님께 묻고, 듣고, 순종하며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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