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의 결과(사 3:16-4:1)

2012.08.09 06:58

윤봉원 조회 수:677 추천:57



사 3:16-4:1 묵상: 이스라엘 여자들이 교만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은 그의 실력의 결과물이 아니고 전적 하나님께 받아 누린 것이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겸손치 못하고 교만하게 행동하고 이스라엘의 부패의 온상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주었던 것을 다 빼앗으시고, 다시 주시는 것은 썩은 냄새, 노끈, 대머리, 자루조각으로 대신 채워주시겠다고 선언하셨다. 게다가 그들이 의지하고 즐겼던 남자들을 없애므로 말미암아 통곡과 애걸로 갚으시겠단다.
참으로 두렵다. 난 어느 누구보다 하나님께 많은 것을 받아 누리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의뢰하거나 자랑함으로 하나님을 섭섭하게 하여 다시 빼앗아 가실 수 있다는 선언에 전율이 온다. 이 순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내게 주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오, 이것으로 오직 하나님만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는 남은 생애를 살아가는 것이다. 절대로 안타까움의 대상의 되지 않도록...!!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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