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내가 잘 나타나지 않다가 베드민턴이나 여러 운동을 하다보면 나의 혈기,옛사람이 튀어나오곤 한다,
오늘 아침엔 다른 여자 한 분이 나의 심경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은주씨 외엔 자기 자리를 지키지 않아서 게임을 같이 하기가 싫다고 말하면서 나를 빗대어 말하는 것을 듣고, 참으로 신경이 날카로와졌다 잠시나마~
그러나 곧바로 하나님께 물어봤다 '아버지 이 시점에서 내가 화를 내야 될까요? 아니면 참을까요? 그래 참아라. 네가 실력을 길러라 그리하면 될 것이 아닌가 ? 그 일로 죄를 짓고 화를 내면 보는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손해를, 네 자신도 거룩에 손해를 입지 않겠나? 그런 감동을 받아서 입을 다물고 인내했다.
바울은 모든 사람들을 얻고자 해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다 하였다. 내 몸을 쳐 복종케 함은 하나님께 버림이 되지 않으려고 매사에 절제하며 살았다. 바울의 모본을 받아 절제의 사람으로 더욱 자라기를 힘써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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