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본받으라(고전 4:6-21)

2012.07.07 11:21

윤봉원 조회 수:669 추천:47



고전 4:6–21 묵상: 난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도바울이 왜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가 왜 그런 결과물을 낳을 수 있었는지? 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아울러 난 아직도 그를 닮은 사역자가 되기까지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는 것을 절감한다.
그는 우상구덩이의 사람들(환자로 치면 중환자 중에 중환자)에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세 가지 자세를 취했다. 첫째, 그는 세상의 더러운 것과 찌끼 취급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복음을 전하는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 ☞ 난 아직도 십자가의 길보다는 편한 것이 더 좋고 눈이 간다. 쉽고 편한 것을 더 선호했다.
둘째, 선생의 자세가 아니라 아비의 자세로 양육을 했다. ☞ 나도 되지 못한 인간이 선생노릇을 얼마나 많이 했던가,,,??
셋째, 얼마든지 말로 설득하고 양육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하였다. ☞ 아직도 기도와 성령의 역사를 의뢰하기보다는 내 것을 가지고 뭔가를 하려는 것이 본능이 되어 있으니....
이러한 그의 자세는 오늘의 삶뿐만 아니라 살아 숨 쉬고 목회를 하는 한 내가 평생 간직하며 적용하여야 할 자세이다. 그리하여 나도 사도바울과 같은 아름다운 열매들을 풍성하게 맺어 영광의 면류관을 많이 거두는 주인공이 되길 진실로 진실로 소망한다. “나를 본 받으라.”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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