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대로

2015.07.21 06:49

윤봉원 조회 수:512 추천:6



빨간 꾳으로 화려함을 자랑하던 꽃잎이 이제 순리대로 하나도 남김없이 다 떨어졌다.
가지런히 떨어진 모습이 나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벧전 1:24)

말씀대로 떨어진 꽃잎은 나에게 떨어지지 않을 것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라고 외치는 것 같았다.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 1:25)

그렇다. 말씀대로 산 것은 하나도 헛되지도, 떨어지지도, 없어지지도 않고 영생으로 옮기게 된다.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말씀대로 사는 주인공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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