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없는 하루

2009.10.20 16:21

윤 목사 ~.~ 조회 수:600 추천:81

매주일 차 운행을 할 때나 예배 드릴 때마다 요즘은 주일학생들이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느라고 정신이 없는 것을 보게 된다. 예전에 말씀을 잘 듣는 학생들도 휴대폰이 마귀 노릇을 아주 철저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지내 왔다.
그런데 이번 주간에는 차 안에서도, 예배 시간에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고, 성경 묵상을 하며, 요절을 암송하고, 말씀에 집중하는 변화가 있었다. 이것을 위해서 나는 항상 기도 해 왔다. 그런데 나 외에도 다른 선생님도 이를 위해서 기도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 해 주시는 것을 또 한 번 더 경험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주일학생들이 휴대폰 때문에 말씀의 은혜와 경건의 유익을 얻지 못하는 손해를 안 볼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휴대폰이 마귀폰이 안되도록, 휴대폰이 선한 일에 사용되는 이용물이 된도록, 주일학생이 주님의 참 제자로 잘 양육되도록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주인공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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