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의 영웅들을 읽고

2011.02.22 18:20

윤봉원 조회 수:1424 추천:144



인내의 영웅들(존 파이퍼, 「인내의 영웅들」, 이용중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08.
이 책은 존 파이퍼의 "영적 거장 특강 시리즈" 4권 중  3권이다. 여기에는 존 뉴턴, 찰스 시미언, 윌리엄 윌버포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요한계시록 7교회를 연구하면서 인내한 2 교회와 그렇지 못 한 다섯 교회를 통하여 인내에 대한 나의 관심은 남다르다. 이렇게 인내에 대해서 관심이 항상 존재했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여기에 등장하는 세 사람은 각자 자란 환경은 독특하고 달랐다.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환경 또한 참으로 파란 만장하였다. 그런 현실 가운데서 명목상 성도로 살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특별한 신학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다.
뉴턴은 구원에 대한 감사와 풍성하고도 자비로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시미언은 성도들에 대한 강함 책임감, 매일 하루의 시작을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4시간을 보낸 후 함이었다.
윌버포스는 늘 아침의 첫 시간을 묵상과 성경 읽기, 기도를 하면서 진리에서 기쁨을 찾아 충만한 기쁨을 충전함으로 살아갔다.
그래서 이들이 끝까지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 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하게 알고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았기에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었다.
이런 이들의 장점을 보면서 더욱 나의 삶도 말씀 묵상과 기도에 시간 할애하기를 아까워 하지 않아야 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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