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기억하라(신 8:11-20)

2012.11.19 06:41

윤봉원 조회 수:935 추천:106



여호와를 기억하라(신 8:11-20): 이스라엘 백성은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의 은혜를 경험하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이스라엘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이룬 것처럼 교만해져서 이방인들처럼 하나님의 멸망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경고하신 하나님.
이 경고의 대상은 바로 나이다. 나의 생애에서 얼마나 많이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기보다는 교만한 생각과 말, 행동을 많이 했던가? 그래서 징계도 많이 맞았던 나 자신을 돌아본다. 그 징계는 나를 겸손한 사람 만들어 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 만들기 위함임을 다시 한 번 더 다짐하게 하신다.
따라서 오늘 나의 삶은 어떤 경우도 나를 드러내지 않는 구별된 거룩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온 종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전적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의 나가 있음과 동시에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만이 나의 생명과 건강과 모든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근원임을 잊지 말고 겸손히 동행하며 순종하는 삶이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다짐한다. 그리하여 멸망과 징계의 대상이 아니라 약속의 복을 주실 수 있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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