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드릴 때 중요한 점

2008.05.30 22:51

윤봉원 조회 수:1069 추천:81

1. 예배 드릴 때 중요한 점
1.1. 자기의 전 인격을 드리는 것
여러분들이 예배드릴 때는 제일 중요한 것이 자기 전인격을 구속하신 하나님 앞에 바치는 이것이고 바칠 때에 하나님이 그 인격을 다 기울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하나님이 아십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상관을 가져 주시는 것입니다.
1.2. 말씀을 깨닫고, 확신하고, 실천할 능력까지 받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하고, 둘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계나 물질계의 모든 것을 주실 때에 그것을 직접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만들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 말씀을 받아 가지고 행하면 실상이 되고, 행하면 자기가 만져보고 귀로 눈으로 접촉해 보고 누려보기까지, 누리기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배드릴 때에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은 신령한 것과 이 세상 것을 한꺼번에 주시는 것이니 이것을 받아서 그대로 하면 그 실상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말씀을 들어 깨닫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힘을 쓰고 애를 써도, 공산주의자들이 죽자껏 애쓰지만 하나님 앞에는 적이 되는 것처럼 그러합니다. 구원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 말씀을 증거할 때에 그 시간에 감동이 되어지도록 이렇게 하는 그 증거는 이미 여러분들이 도를 다 알고 있으면서 행치 아니할 때에 강조하는 그 설교가 되겠고 또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강조하는 그런 식으로 가르치면 깨닫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깨닫게 하려는 것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가르치기 때문에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조용 조용히 가르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어떻게 가르치든 가르치는 도리를 자기가 바로 알고, 거게서 또 깨닫고, 또 확신을 하고, 그렇다 안 그렇다 하는 데에서 그렇다는 것을 확신을 하고, 그 다음에는 소원을 하고, 그 다음에는 이룰 수 있는 능력까지를 이 예배 시간에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헛예배를 드리지 않는 사람이요 은혜를 받는 일입니다.
이치는 모르고 분위기 속에서 공연히 흥분이 돼 가지고 아무리 떠들어 봤자 그 분위기 지나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는 것은 자기의 현실을 당할 때에 실지로 거게서 말씀대로 살아야 구원이 되는 것이지 감동만 가지고 구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꼭 행함을 통해야 구원이 됩니다.
말씀을 들을 때는 흥분이 되든지 기분이 좋든지 어쨌든지 들은 그 말씀대로 실상으로 살려고 할 때에는 대개는 적적한 곳이요, 외로운 것이요, 어려운 때요, 답답하고 막막한 때입니다. 그때는 무슨 흥분이나 기분이나 좋게 움직여 주는 그런 환경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만 가졌다가는 실상으로 행하는 그런 현실을 당할 때에는 이렇게 든 기분이 하나도 없으니까 그만 기분으로 살던 사람은 다 죽어버립니다. 흥분 가지고 힘을 삼았던 사람은 그때는 흥분이 없는 때이기 때문에 아주 삶은 채소와 같이 그만 시들어지고 넘어집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도리 우리가 걸어갈 이치를 배우고 요 이치를 고요히 생각할 때에, 말없이 눈감고 고요히 생각할 때에 ‘아, 그 진리가 그러하다. 이 진리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책임을 지시고 내가 이렇게 행하려고 할 때에는 도우신다.’
이럴 때에 고요히 눈 감고 생각할 때에 속에서 이 진리를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또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또 이 진리대로 실상을 만들어 가질 소망을 생각할 때에 힘이 납니다.
이래서 자기 혼자 아무도 없는 데서 말씀을 새김질 하다가도 갑자기 ‘주여!’ 이게 나옵니다. ‘주여! 이제 결사적으로 하겠습니다.’ 이게 속에서 나옵니다, 아무도 없는데.
이 힘이라야, 악의 세력에게 붙들려서 감옥에 가서 갇혀 앉았습니다. 갇혀 앉았지만 그들이 내 마음은 묶지 못합니다. 내 마음으로 진리를 생각하고 새김질하고 이럴 때 감옥에서 ‘주여!’ 고함이 나옵니다. 이럴 때에 빌립보 옥중에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렸고 그날 밤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서 교회를 세웠던 것입니다.
거게서 ‘주여, 눈이 빠져도 주를 위해서 진리를 위해서 내가 진리대로의 사람 하나님 같은 하나님의 신성 같은 사람으로 살기 때문에 박해가 오는 이 박해 기쁩니다. 이 박해를 받는다 해서 하나님 형상을 내가 저버리지 않겠고, 진리를 저버리지 않겠고, 이것이 내 몸이 다 절단나도 하나님의 형상과 진리를 저버리지 않고 이대로 통과하여 빼이는 눈도, 끊긴 팔도 전부가 다 하나님대로 진리대로의 것으로 이 현실을 통과케 해 주시옵소서, 주여!’ 이럴 때에 세상을 이깁니다. 그러기에 예수 믿는 것은 흥분에 있는 것 아닙니다.
엘리야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라 ‘진리를 고수하는 사람은 나 하나만 남았습니다.’ 해도 그는 항상 패전하고 돌아다녔습니다. 마지막에 세미한 음성을 들었을 그때에 이방도, 타락한 하나님의 백성들도, 진실한 하나님의 백성들도 다 점령하고 승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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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5-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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