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의 임재(요 14:15–24)

2013.03.14 06:30

윤봉원 조회 수:1334 추천:72

보혜사의 임재(요 14:15–24): 할렐루야!!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으로 나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대로 나와 함께 해 주심에 감사, 찬송을 올린다. 오늘 아침도 새벽기도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케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주님은 이처럼 신실하게 나를 사랑해주셨음에도 나는 이 사랑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그 사랑에 합당한 주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음이 문제이다. 사도 바울은 항상 이 사랑에 빚진자로 살았다. 당연한 삶이지만 내게는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오늘 하루나의 삶에서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항상 인식하고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사람이 함께 있는 것보다 더 세밀하고도 정확하게 인식하고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주님과 대화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그를 온전히 사랑하는 삶이되기를 힘쓰고자 한다.
그리하여 주님이 온전히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나를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는 그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나를 통해서 주님이 온전히 나타나실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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