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자녀가 되게 하는 복음/ 갈 4:21-31

자유의 자녀가 되게 하는 복음(갈 4:21-31)

육체를 따라 태어난 이스마엘이 아니라 약속을 따라 태어난 이삭을 유업의 자녀로 인정하시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 이 하나님은 이 땅에도 육체를 따라 태어난 수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창세전부터 택하시고, 약속하시고, 믿음으로 나를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셨음을 다시 한 번 더 각인시켜 주시고 하루를 시작하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수고와 행위와 선행 때문이 아니라 전적인 선택과 약속의 은혜를 따라 나를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 나라의 백성 삼아주셨음을 하루 종일 각인하고 살기를 기대하시는 하나님. 그럼에도 나의 지난 삶은 또 이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지 못했던 삶이 너무 많았다.

환경에 피동 되고, 내 옛사람을 따라 살고, 바쁘게만, 열심히만 살다가 하나님나라의 법칙을 저버리고 살았던 적이 너무 많았다.

이제 하나님나라를 상속받을 자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영화롭게 하며 살아야 하는 약속의 자녀답게 성령의 음성을 듣고 그 인도를 따라서 충성되게 승리하는 하루가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한다. 천국에서 제대로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실력자로 드러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오늘도 귀를 활짝 열고 성령의 음성을 따라 살아가련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