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갈 1:1-10)​
예수그리스도를 죽은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은 사도바울을 사도로 세우셨다.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하여 편지를 쓰셨을 뿐 아니라 내게도 편지를 통하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하다!!
사도바울에게 은혜와 평화를 주셨을 뿐 아니라 내게도 수많은 은혜와 평화를 주셨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온전하고도 영원한 구원과 평강을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하시기까지 하셨다. 이 은혜와 사랑은 나의 영원한 감사와 찬양거리이다. 할렐루야!!
어릴 때부터 참 복음이 아닌 것들로부터 지금까지 지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어릴 때부터 가장 보수적인 복음을 듣게 하시고 지금도 그 노선에서 살게 해 주심에 더욱 감사한 아침이요 하루다.
그리스도의 종인 사도바울이 사람을 기쁘게 사람을 위하여 살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올바른 중심으로 살게 해 주셨다. 이런 올바른 중심과 방향을 나에게도 주셨음에 참 감사하다!!
사도바울이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만 전하고 살고자 하는 각오와 결단으로 산 것처럼 나 또한 이 복음만 전하고 이 복음대로만 살아가는 매일 매순간이 되는 은혜와 복을 누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간구 한다. 나의 과거는 이런 삶을 온전히 살지 못하고 돈, 사람, 환경에 피동 되어 하나님과 복음을 멀리하고 악하게 살았던 적이 훨씬 더 많았음을 고백하며 회개한다.
내게 지속적이고도 큰 은혜와 평강을 주신 하나님의 수고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는 불효막심한 자가 되지 않도록 살 수 있는 은혜를 진심으로 간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군한 후에 탈레반이 나를 접수하면서 일어나는 참 비극적인 뉴스, 자연계시를 보면서 더욱 정신을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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