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니엘과 악사/ 절반의 승리(삿 1:11-21)

2015.09.01 22:19

윤봉원 조회 수:366 추천:1





유자 지파 갈렙은 이방인 출신이면서도 공야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신뢰했다. 그래서는 그는 가나안 땅에서도 하나님의 승리를 100% 확신하였다. 그래서 그는 정복 전쟁을 완수한 사람에게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통큰 약속을 했다. 이것은 그만큼 전쟁 승리에 대해 확고하고도 간절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그의 기대에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옷니엘에게 딸을 주고 믿음의 장부인 그를 사위로 맞아 들였다.
이런 사례는 믿음의 용사 갈렙의 사역이 이제 믿음의 용사 옷니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오늘 나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옷니엘처럼 마땅히 용기를 내어 싸워야 한다. 그럼에도 두려움으로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고 자신에게 채찍을 가하게 된다.

사사기에서 갈렙의 딸 악사는 첫 번째로 등장하는 여인이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당당하게 ‘땅’과 ‘샘물’을 구함으로써 자신의 기업 얻을 권리를 청구했다. 이러한 딸의 요구에 갈렙은 감동을 받고 그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주었다. 믿음의 용사 옷니엘은 자신 곁에 지혜로운 여인 악사가 함께 있으므로 더욱 든든하고 풍성한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된 것이다.

☞ 이 내용을 묵상하면서 요즘 우리 교회와 가정에 악사처럼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고 싶은 약속의 ‘땅’과 ‘샘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강력히 구하게 된다.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 가스펠리아(Gosp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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