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설병 상과 등잔(출 25:23–40)

2015.07.24 07:14

윤봉원 조회 수:363 추천:5



진설병 상과 등잔(출 25:23–40)
오늘 하루 삶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이 내게 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오늘부터 시작되는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어떤 자세로 임하기를 원하는 것일까?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나님은 본문을 통하여 성막 안에 진설병 상과 등잔을 만들라고 하신다. 그 방식에 있어서는 모든 재료를 금으로만 사용하고, 방법은 철저히 자신이 명령한대로만 만들라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떡 상과  등잔의 역할에서 공통점은 금으로 만든 것 외에 떡 상에는 무교병 떡이 항상 있어야 하고, 등잔에는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켜져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과 교제,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청종하는 삶이 세상에 빛 된 삶이되기를 강력히 촉구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고 만족하게 하는 삶,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자신이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삶, 하나님과 사람에게 빛 된 덕의 삶,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삶이되기를 기대하신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이런 목적이 이뤄질지 알지 못하지만 마지막 절에 말씀하신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모형을 따라 조심해서 만들어라’는 말씀대로 오늘도 성령과 진리를 따라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이뤄지리라 믿는다. 그래서 온 종일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노력의 계속, 그리고 들은 대로 가감 없이 순종하는 삶을 삶으로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뤄 드리는 삶, 이로 말미암아 나를 접하는 사람들과 주일학생들까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을 누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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