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라

2006.08.19 11:59

윤봉원 조회 수:1538 추천:100

엡 5:1682062220"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

“세월을 아끼라”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하게 된 동기가 지금 양성원에서 성경을 연구하고 있는 그 학생들을 생각하고 이 말씀을 증거하게 됐습니다. 지금 양성원 학생들은 이번 주간에 성경 연구하는 제목이 어떤 제목인고 하니 성경에 기록한 인물들, 성경 인물들, 가롯유다도 성경 인물들이겠고 엘리사도 성경 인물이겠고 야곱도 다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 그 인물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무능한 사람이 되었는가, 또 어떻게 해서 권위있는 사람이 되었는가 이 점을 성경에서 찾아 연구하라, 그것을 살펴서 네가 거기에 대한 확고한 지식을 가지라 하는 그것이 어제 가서 내가 연구 제목으로 내 준 제목입니다.
그러면 이 제목을 가지고 성경을 읽으면서 자기가 거게서 어떻게 어떻게 해 가지고 무능해진 사람이 있을 것이라. 가인은 무능해졌고 아벨은 유능해졌으니 그게 어째 그런가? 그 생활을 미루어서 살필 때에 과연 무능해진 그 순서가 있고 권위 있는 순서가 있어서 그 무능해진 순서를 자기가 밝히 파악을 하면 ‘이게 곧 내가 매장될 곳이며 내 모든 영광과 존귀가 다 매장될 구멍이로구나. 여게 내가 빠져서 죽을 뻔 했구나’ 하는 그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거게서 어떻게 해서 이 사람은 권위있는 사람이 됐는가? 그것을 자기가 느낄 때에 ‘아! 내가 올라갈 길은 이 길이구나. 내가 존영해지는 것은 이 길이구나.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서 존귀한 자, 만물들에게 필요한 자가 되는 길은 이 길이구나.’ 그 길을 자기가 찾으면 소망이 넘칠 거라 그것입니다.
그러나 속담에 개 머루 먹듯이 ‘어쩌든지 이 과정이나 통과해야 되겠다.’ 이것은 과정을 통과하려고  애를 쓰니까 성경 장수가 넘어 가는 것이 지루할 것이고 마음에 조급증이 생길 것이고 답답하고 피곤함이 생겨질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에게 더러운 것을 치울려고 하면 뭐 조그만한 쌀 두 가마니 택만 그 집에 무슨 더러운 것이 지저분하게 있었으면 그거 치우면 ‘아이구 오늘 골탕 먹었다.’ 피곤하지만 만일 그 집에 흉년에 쌀이 서너 가마니 들어왔다고 하면 그 쌀 세 가마니를 먹어 치우는 데에는 피곤치 아니하고 참 재미있고 즐거울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가 마땅히 쓸 돈을 한꺼번에, 자기 정도로써는 하루 일급 한 5천원 받는 사람이 2만원 3만원을 써도 기쁘고 즐거운데, 자기가 안 쓸 돈이라고 생각하면 하루 기껏 많이 줘 봤자 10원씩 다섯 사람 줬으면 50원밖에 안 줬는데 ‘아, 오늘은 구걸하는 사람이 오늘 어찌 그리 많아? 그 뭐 그 사람들 주다 보면 살림 다 달아날세’ ‘얘 많이 해 봤자 네가 10원씩 다섯 줬으면 50원밖에 안되는데’ 50원 안 쓸 돈으로 생각하니까 50원 써도 많이 쓴 걸로 느껴지고, 5만원을 써도 자기가 꼭 써야 될 돈으로 생각하니까, 그 돈을 못 써서 지금 자기가 낭패가 될 터인데 그 돈 5만원을 쓰니까 ‘오늘은 기쁘고 즐겁다.’ 밥맛이 있습니다. 부인이 있다가 ‘왜 밥맛이 있습니까?’ ‘오늘은 5만원 그것을 주었어. 5만원 그것을 줬으니까 그분이 받았으니까 일이 됐습니다.’ 쓸 돈 써서 하니까 기쁘고 즐거울 것이라 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그 가치 평가에 대해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여기에서 ‘나 망할 구멍이 여게 있다’ 하는 것을 생각하고 연구를 하면 그 망할 구멍을 자기가 깨달을 때에 ‘아이구 내가 여게 빠져 죽을 뻔 했구나.’ 어떻게 다행스럽고 그거 안 것이 기쁘고 즐거워서 ‘또 이런 구멍이 또 있는가 보자’ 이래서 피곤치 않을 것이고 그 찾는 것이 참 기쁘고 즐거울 것이고 힘들지 아니하고 누가 하지 말라고 해도 할 만큼 될 것이고,
자기가 소유만 얻는다고 해도 오늘 돈벌이 될 구멍을 장사꾼이 발견했으면 그날은 기분이 좋아서 소화 안 되던 자가 밥이 소화가 쏵쏵 됩니다. ‘요새 당신 와 그렇소?’ ‘오늘 어떤 사람이 소개를 해 주는데, 이런 것 이런 것 이런 것을 말하는데 이거 하면 돈 벌겠어. 이제는 우리가 돈벌 구멍을 찾았습니다.’ 이러면 사람이 좋아서 그만 소화가 잘되고 밥맛이 있을 것이라 그것입니다.
이것보다도 자기가 영원히 온전해지고 세상과 내세에서 존영해지는 이 길을 자기가 발견했다면 그 기쁨이 한이 없을 것이고, 그 길을 발견한 것이니까, 보물을 줍는데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아니하고 기쁘고 힘들지 아니하고 뭐 된지 피곤한지 모르고 보물을 줍는다면 보물을 줍는 기간까지는 열심히 줍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되어져서 피곤치 않을 것이라 말입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피곤치 아니하면 때가 되면 거두리라”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깨달으면 피곤치 아니하는 것이고 거게서 바른 욕심이 있으면 피곤치 않는 것이고 욕심으로 인해서 피곤, 욕심의 힘으로, 욕심의 힘으로 피곤치 아니하고 깨달음의 힘으로 피곤치 아니하고 이 다음에 천해질 것을, 천해질 것을 이것을 방비하는 재미에서 피곤치 아니하고 자기가 참 말할 수 없는 큰 수입을 얻는 이것을 인해서 피곤치 아니한 것이지 사람은 사람인데 어떻게 피곤치 아니하겠소?
이러니까 그 사람이 참 아무리 봐도 과학적으로는 그래 가지고는 죽을 만한 일이, 죽을 만한 그 일을 한다 할지라도 그저 피곤치도 아니하고 일해 놓은 것이 복잡하기는 복잡했는데 무슨 일 했는지 하고 난 다음에는 다 잊어버립니다. 모릅니다. 할 것만 생각하지 해놓은 것은 생각이 나지지 않는다 말입니다.  그것이 일의 가치와 취미를 붙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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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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