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나 치명적인 유혹(잠 7:10–27)

말씀을 듣고도 마음과 몸에 간직하지 않으면 말씀의 인도와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나 음녀인 세상의 유혹을 따를 수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각인 시켜 주신다.

세상은 나를 유혹하려고 온갖 화려하고, 평안하고, 행복해질 것 같은 것을 다 준비하여 말씀대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지 못하게 오늘도 유혹할 것이다. 내가 어두워져서 그 유혹에 넘어가면 필경은 간에 화살을 맞고 죽음을 맞이하는 길이요, 소가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것 같은 미련한 삶임을 깊이깊이 명심해야 한다. 그럼에도 난 이런 삶을 참 많이 살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뼈아픈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오늘부터는 이런 뼈아프고 후회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자가 절대로 되지 않을 수 있는 은혜를 간구한다. 세상의 유혹은 철저히, 온전히 구별하여 물리칠 수 있는 깨어 있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간구한다.

말씀을 간직하고, 말씀에 주의함으로 범사에 말씀에 근거한 구별과 성령의 음성에 청종하는 삶을 통하여 반드시 하나님께서 책임 져 주시고, 함께 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복만 누리는 주인공으로 살고프다.

상황에 따라 먼저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의 인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삶이되기를 오늘도 힘쓰며 온 종일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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