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사람

2007.03.08 19:28

윤 목사!! 조회 수:1365 추천:138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눅 9:25)

사람들이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그 말은, 자기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는 사람, 빼앗기는 것은 무얼 빼앗기는고 하니, 빼앗긴다 말은 자기의 영원한 마음의 기능, 영원한 몸의 기능, 영원 한 소유가 될 터인데 그만 현실에 세상 욕심 때문에 뺏겼다 그 말입니다. 자기를 잃는다 말은 무슨, 자기를 잃어 버렸다 말은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사람을 그만 잃어 버렸습니다. 피와 성령과 진리로 중생된 사람을 잃어버리고 악령과 악성과 악습으로 된 자기가, 그게 자기인 줄 알면, 그 놈을 죽여야 되는데. 그게 원수인데 죽여야 되는데, 성령의 소욕 가지지 안하고 육체의 소욕으로. 하늘의 소욕을 가지지 안 하고 땅의 소욕을 가지고. 하나님 위주 중심하지 안하면 자기 위주 중심하는 그 놈은 자기를 망치는 놈이기 때문에, 자기가 아니기 때문에 원수인 줄 알고 이것을 죽여야 될 터인 데 자꾸 그것을 죽이지 못하고 오히려 사랑하고 있습니나. 이러니까 자기 일생 사는 생활이 전부 도적맞고 맞았다, 다 뺏기고 말았다. 이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는지 했으면. 빼 앗기든지 잃으면 온 천하를 얻고라도 자기 잃었으면 자기는 손해다. 온 천하를 얻고라도 자기 빼앗겼으면 손해다.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사람들이 이 세상 것은 소망해서 그거 얻기 위해서 하는데 어리석은 자야 네가 온 천하 얻는 것보다도 이 한 시간 네 마음과 네 몸의 기능과 네 소유를 뺏기지 않는 그것이 온 천하 얻는 것 보다 낫다. 온 천하 얻어 봤자 마지막에는 다 없어질 것이고 떠나 버릴 터 인데 이제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할 네 마음의 기능과 몸의 기능과 네 소유를 얻는 그것이 온 천하 얻는 것보다 낫은데 네가 얻어 봤자 부산에 제일 부자 갑부도 못 될 것이고 부산에 제일도 못 되는데 아 그까짓 것 부스러기 중에 부스러기 그것 때문에 네가 자기를 잃고 빼앗기니 어리석다 주님이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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